최근 온라인 마켓의 활성화로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을 내릴 때 상품 리뷰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기존 연구들에서 상품 리뷰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나 상품 리뷰를 남기는 소비자의 행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상품 리뷰의 표현력(expressiveness)을 중심적으로 어떠한 소비자가 더 자세한 상품 리뷰를 남기는지에 대한 연구와 이러한 상품 리뷰의 표현력이 리뷰의 유용성(helpfulness)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표현력은 상품 리뷰의 길이(length)와 언급된 제품의 기능의 수(number of features mentioned)로 측정을 하였다. Amazon.com에서 스마트 워치에 대한 고객 리뷰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상품평의 평점이 표현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보았다. 극단적인 리뷰(extreme review)의 경우 그렇지 않은 리뷰(moderate)에 비하여 길이도 짧고 더 적은 수의기능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극단적 긍정(positive extreme)과 극단적 부정(negative extreme)을 비교했을 때에는 길이는 극단적 부정이 길었지만 기능은 극단적 긍정이 더 많이 언급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음 연구에서는 리뷰의 표현력이 리뷰의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보았다. 이에 길이와 언급된 제품의 기능의 수에 있어서 모두 다 긍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당 연구에서는 제품의 리뷰의 중요성을 보고 리뷰를 쓰는 행위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