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강원지역의 국민 소득을 기반으로 소득 그룹별 식품섭취 현황과 영양 상태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소득 수준이 낮은 그룹일수록 식품 섭취율이 낮고 식생활과 관련된 질병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 하고자 농식품 바우처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워드 클라우드와 SPSS를 사용하여 소득 구간별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식품항목을 도출하였고 Python을 활용하여 취약계층과 유병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자료를 시각화 하였다.
국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에서는 현재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운행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농식품 바우처 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현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식품 바우처 제도의 활성화 방안이 적용되어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