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발전으로 많은 전기자동차가 보급되었다. 전기자동차의 중요한 부품중 하나인 배터리팩은 많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직·병렬로 연결되어있다. 배터리팩의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사고 등의 이유로 배터리를 교체하게 되면 기존의 배터리팩은 폐배터리로 남게 된다. 각국에서는 폐배터리의 재활용, 재사용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배터리의 현재 상태 SOH를 파악하는 다양한 방법중 하나인 전기화학적 임피던스 분광법 (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을 활용하여 배터리의 내부 저항 데이터와 배터리 Capacity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발생하는 노화로 인해 EIS data의 변화와 Capacity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SAMSUNG INR 21700 40T 배터리를 충전 및 방전을 반복하여 배터리를 노화시켰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전기 화학적 특성으로 인한 오차를 고려하여 4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일한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노화 Cycle을 진행하기 전에 표준 충전 후 충분한 휴지기를 부여하여 배터리 초기 Capacity 값과 EIS data를 측정했고, 이를 기준점으로 하여 충전 및 방전을 150번 반복할 때마다 Capacity값과 EIS data를 측정했다. 수집한 데이터들은 MATLAB Curve fitting tool을 활용하여 EIS data를 x축으로 Capacity를 y축으로 설정한 다항식을 도출하여 상관관계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