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일제강점기의 부흥 설교자 김익두, 이용도, 이성봉 목사를 연구다. 세 사람이 활동했던 1920년대와 1930년대 일제의 한국 식민화 과정에서 한국 교회와 그들이 경험한 역사적 상황을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으로 나누어 살핀다.
그리고 세 명의 부흥사의 출생과 그들의 목회적 상황 그리고 설교 신학 그리고 설교를 분석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들은 서로 다른 상황 속에서 자신의 소명에 순종하면서 사역을 감당했다. 김익두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형집회를 통해서 교회의 부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설교를 통해서 일어난 신유이적은 일제강점기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교회의 신앙을 세우는 데 영향을 주었다. 이용도 목사는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민족애가 강했던 사람이었다. 그의 설교는 눈물로 시작하는 애통의 설교자였다. 그리고 교회 개혁과 부흥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나라를 걱정하던 설교자다. 이성봉 목사는 복음의 열정으로 교회만 생각하며 오직 순종으로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는 부흥사였다.
이 세 명의 설교자를 통해서 일제강점기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신앙적 회복을 찾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설교자들이 가져야 할 위로와 회복의 설교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서 코로나 19로 아픔과 슬픔 그리고 절망 속에 있는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