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 사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인 예배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에 있다. 따라서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 예배를 갱신하는 방안으로 세대 통합 예배와 가정 예배가 회복되는 것을 제시한다. 코로나 사태를 겪고 한국교회는 새로운 변화를 직면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는 예배자들을 세워가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연령별로 나누어서 예배드리는 세대 분리 예배는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세대 분리 예배는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보다 개인주의적인 신앙생활을 가중시켰다. 따라서 세대를 통합하고 가정 중심의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 교회의 많은 다음 세대는 부모에 의해 소극적인 태도로 예배에 참석했다. 그리고 믿음이 바로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 속에서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세대 통합 예배와 가정 예배를 회복함으로 극복 할 수 있음을 제시하여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예배의 모습이 무엇이며 우리가 무엇을 목표로 예배 공동체를 세워갈지를 본 연구를 통해 제안한다. 그래서 한국 교회안에 대안적인 세대 통합 예배와 가정 예배의 모델이 될 만한 청암교회와 베이직교회, 그리고 혜성교회의 사례를 분석하여 각 교회가 어떠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한국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필자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정리하며 결론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