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는 반복되고 있으며 발전하는 문명에서 새로운 모습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전쟁사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 미래의 방향성을 제공 받는다. 제 1, 2차 세계대전에서 무기체계의 변화와 그 결과로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 현대에서는 무기체계의 발전에 따른 미래전의 양상의 변화의 다양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전투력의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ICT 기반의 3차 산업혁명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새로운 산업시대 속에서 무인항공기 및 드론은 국내·외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을 높이면서 그 활용과 시장의 규모는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다. 운송, 탐색, 감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는 군사용으로 발전시키기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현대전에서는 무조건적으로 강력하고 파괴력 있는 무기체계가 아닌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불리한 여건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극복하느냐에 중점적으로 연구되며 현재 개발된 각 기능 속 체계들을 통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다. 우리나라도 이 패러다임에 맞추어 드론봇 전투단은 육군의 미래 전투수행개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때 드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방어개념에서 뿐만 아니라 공격작전에서도 동일하게 적의 핵심 표적을 파악한 다음에 그 대상이 완벽하게 무력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타격과 감시를 반복하면서 적이 아군의 공격 기도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의 미군과 우리 육군이 채택하고 있는 공지전투의 공격 전략과 전술을 완전히 다르게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전된 드론의 개념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어 주목받기 시작한 드론 연구는 군에 접목되어 민용화까지 진행되고 있고 이는 다시 군에 적합한 형태로 작전개념 및 운용방법이 교리적으로 정리되어가고 있다. 아직 급진적인 발전을 되지 않고 있으나 주변 강대국인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연구중에 있고 실제 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즉, 군사 분야에서 새롭게 도입하여 미래 군사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다.
변화하는 미래전의 양상 속에서 발전된 지상 작전 개념에서 드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아직 드론을 복합적으로 운용하는 각 전투수행 기능을 완벽히 구체화 못하였지만 중요한 요소만 통합 운용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한다. 또 드론에 대한 지속성과 도입체계를 구체화 되어야 하며 기술적으로 새로운 것을 적용하는 것보다 지금의 체계와 연동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렇게 육군 플랫폼 속에서 드론의 배치가 더욱 구체적이고 새로운 전투수행방법의 변화의 축으로 제시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