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는 지난해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성공리에 실시하여 국민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제는 보다 성공적인 임무를 위하여 청해부대의 작전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호송작전의 경우 제한된 전력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안보작전은 전력의 제한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자국민 구출작전의 경우 전력이 제한되어 접촉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해부대가 임무수행 가운데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부대가 단 한 척의 기함과 탑재 헬기, 그리고 강습 단정으로 구성되어 앞에서 언급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작전적 융통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작전적 융통성의 부족은 전력을 증강함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추가적인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른 형태로 전력을 보완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력증강 대안으로는 해양경찰 함정, 상선 개조 선박, 그리고 고정익 항공기가 고려될 수 있다.It became a time to analyze the operations of Chonghae Detachment to enhance the performance of the anti-piracy operations. The unit has conducted convoy missions successfully. However, in the case of Maritime Security Operation, and rescue operations for ROK citizens, the unit has experienced severe limits due to the lack of operating forces.
Under the tight condition of the ROK Navy in terms of operating power, the ROK
Navy can hardly send additional combat vessels to Somalian waters. As a result, the shortage of strength can be supplemented by dispatching alternatives: a Cost Guard Ship, an armed merchant ship, or a P-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