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염색혼합폐수 중의 유기물 제거를 위해 담체를 주입하여 긴 SRT 유지로 폐수 내 난분해성물질에 대한 미생물의 순응성을 증대시켜 실험을 실시하였다. 운전일수 경과에 따른 응집 후의 COD농도는 운전기간 중 평균 150mg/L로 약 5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S의 경우, 응집 후 SS농도는 원수에 비해 평균 64%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수의 수질 변하에 따라 응집 후의 COD, SS농도 값은 원수의 농도변화와 비슷한 변화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의 경우, 응집 후 원수의 색도에 비해 약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