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문학을 고찰한 문학 연구들을 활용하여 문학 작품에서 재현되는 삶과 죽음을 파악하고 웰에이징과 웰다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 기간 및 대상은 문학 연구 10건에서 다루는 13세기부터 20세기 사이에 기록된 문학 작품이다. 조사 방법은 총론과 각론 구획, 문학 장르 구획, 시대 구획, 키워드 고찰 등이다. 조사 결과 대다수의 문학 연구는 작가론을 포함한 각론에 해당하였고 소설(서사) 갈래와 시(서정) 갈래에 집중되었으며 20세기 문학 작품들을 주로 다루었다. 또한 문학 작품에 내재하는 죽음, 삶 양상과 웰다잉, 웰에이징의 관련성을 전체 집합과 부분 집합의 개념으로서 파악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특정 시기 문학 작품들을 연구하였다는 제한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학에서 출발한 전망을 확보하는 희망으로서의 삶에서 웰에이징의 본질을 고찰하였고, 한국 문학에서 유래한 통과의례로서의 죽음과 의미 있는 죽음에서 웰다잉의 본질을 인식하였다.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의 웰다잉, 웰에이징 구현과 융복합 연구 응용 등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