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S(Data Distribution Service)를 기반의 분산 시스템에서 시스템의 크기 증가는 DDS 통신을 수행하는 노드 및 메시지와 생성해야 하는 DDS 엔티티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DDS와 같은 데이터 중심(Data-Centric) 통신을 위해서는 디스커버리 과정을 통해 통신할 대상의 식별 및 정보 교환이 선행된다. 분산 시스템 크기 증가는 디스커버리 과정에서 교환해야 할 정보의 양과 대상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또한 보안 DDS를 적용하게 되면 암호화를 위한 키 생성을 위해 추가로 더 많은 정보를 교환해야 하며 그 과정의 소요 시간 또한 증가한다. 본 논문은 DDS 엔티티 수 및 암호화 알고리즘 변화에 증가에 따른 디스커버리 소요 시간 및 성공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측정 및 분석하였다. 또한 디스커버리의 혼잡 제어를 위해 응용프로그램 및 노드의 디스커버리 시작 시각을 분산함으로써 혼잡 제어가 가능한지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