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겨레고전문학선집을 펴내며
청산에 살어리랏다
님아, 물 건너지 마오〔公無渡河歌〕 거북이 노래〔龜旨歌〕 바다의 노래〔海歌〕 인삼 노래〔人蔘讚〕 꽃 노래〔繁華之曲〕 서동요薯童謠 꽃을 바치는 노래〔獻花歌〕
풍요風謠 도솔가兜率歌 죽지랑을 그리며〔慕竹旨郞歌〕 처용가處容歌 혜성가彗星歌 잣나무 보며 원망하노니〔怨歌〕 누이 생각〔祭亡妹歌〕 기파랑을 기리며〔讚耆婆郞歌〕
왕생을 빌며〔願往生歌〕 안민가安民歌 관음께 비나이다〔禱千手觀音歌〕 도적에게〔遇賊歌〕 정읍사井邑詞 동동動動 사모곡思母曲 방아 타령〔相杵歌〕 비두로기 노래〔維鳩曲〕
이상곡履霜曲 처용가處容歌 정과정鄭瓜亭 서경별곡西京別曲 정석가鄭石歌 가시리 청산별곡靑山別曲 쌍화점雙花店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어부가 나례가儺禮歌 종 노래 놋다리 노래
최영 장군 두 장군을 기리며〔悼二將歌〕 부처가〔禮敬諸佛歌〕 법륜가〔請轉法輪歌〕 한림별곡翰林別曲 관동별곡關東別曲 죽계별곡竹溪別曲 오관산五冠山 거사련居士戀 사리화沙里花 장암 노래〔長巖〕
제위보濟危寶 탐라 노래〔耽羅謠〕 수정사水精寺 소년행少年行 왜배를 치자 한송정寒松亭 뱀과 용〔蛇龍〕 망국가 만수산萬壽山
누으리 나으리 개똥밭에 미나으리
칠반에 먹는 서울놈도 해 들 때 있다네 네 팔자나 내 팔자나 양반을 먹이게 얄미운 쥐새끼가 구멍 뚫고 얄미운 참새 집채같이 키운 돼지 전갑섬의 노래 흰머리 먹칠한들
달거리 징금 타령 경복궁 타령 조선팔도 좋다는 나무는 대궐에 불이 났네 진주 영장 백마 타고 신안별곡 안동 부사 윤오감이 정승의 아들 녀석 먹통이라 산골 중이 동냥 왔소
중놈의 염불 뚜껍아 뚜껍아 사슴아 노루 사슴아 하늘에서 똥강아지 내려와 꼬랑꼬랑 객사 꼬랑 통인님요 통인님요 십장가 형장가 집장가 누으리 나으리 양반 양반 두냥반
송구털털 서울 양반 귀밀눈 꿀 한 단지 있길래 석류 한 쌍 따다가 이 주먹이 뉘 주먹이요 첨지 첨지 놀고먹는 첨지 지주 첨지 배 좀 봐라 뚱 뚱 배뚱이 무얼 먹고 불었노 뚱뚱배에 데룽 달린 주머니
배똥똥이 맹꽁 구렁이눈에 왁새코 우리 마을 지주 마름 꼬부랑 꼽짝 논길에 사흘을 굶어서 아가는 울고요 눈깔 봐라 긴긴 담뱃대 망종일세 단지 단지 쓸개 단지 부자는 부자 벼 한 섬 꾸러 왔네
바래미 소래미 비가 와서 글쎄 비야 비야 소낙비야 망아지도 성이 나서 머루 다래나 풍년이 들면 오막조막 메신 양반은 가죽신 방아 방아 물방아 장날 울 아기는 울고 있어도 노닥노닥 기운 바지
도둑놈 중에 상도둑놈 올콩졸콩 양대콩 밥 한 사발 먹자 하니 또랑굴 양반이 또랑을 파니 양반 양반 말도 마라 이리 치고 저리 치고 똥둑 귀신아 서울 양반 죽었다네 꺼이꺼이 누가 우노 우구락 쭈구락 바가지
엄지장지 받아라 양반 양반 꼬시다 패암 패암 밀보리 연주문을 열어라 남산 노래 보리도 익어야 순흥 고을 살아나야 충성이 사모냐 우스울로고 금수레야 금수레야 형장을 형장 치면 미나리는 사철이요
이경화야 철산 치오 경복궁 새 대궐 매화 타령 새야 새야 녹두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가 보세 가 보세 나비잠
군바야 군바야 군바 군바
왜장 청정아 순창 기생 의암이는 연줄가 쇠도리깨 윙윙 다복골서 난이 났네 왜가리 사냥 가세 우리 병정 나간다 길군악 자진 길군악
군바바 군바바 꾼떼야 꾼떼야 양국놈의 거동 봐라 서울 나리님들 송아지 괴변에 바가지 싸움 갑진갑진 다 팔아먹고 금닭 한번 울고 나면
행보가行步歌 의병가 안중근 노래 십신가十進歌 동도 타령 숫자 풀이 대장부가 할 일이로다 신 산염불 신 이팔청춘가 공부 못 한 여자라고
부녀 해방가 문맹 타파가 문맹 퇴치가 금주가
구자 못 된 팔자로다
팔자에 매긴 고생 집이라고 들어가서 사랑뿌리 삶은 물에 네 팔자가 어만하면 팔자가 기박하여 울 어머니 베나 낳더면 울 오라버니 남자라고
세월은 가면 아니 오는데 아이고 답답 내 신세야 사발 같은 내 팔자야 아야지야 꼭꼬지야 풍년이라 지은 곡식 못 가겠네 못 가겠네
식은 밥이 밥일런가 구자 못 된 팔자로다 자탄가 백발가 앞산 타령 도라지 타령 흥타령 범벅 타령 울산 타령 두리둥 타령 창부 타령
어랑 타령 이화 타령 꾼대 타령 개고리 타령 느리개 타령 총각 타령 반월 타령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양산도 아리랑 긴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서울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정선 아라리 노랫가락 수심가
엮음 수심가 오동동 추야 이팔청춘가 영변가 박연폭포 태평가 생각은 하여서 무엇 하나 육자배기 청춘가 양류가 서울놈들 서울이라 어떤 서울
너는 내 눈 속에 에루화 슬슬 동풍 재 넘어 바람에 새벽 서리에 울고 가는 기럭아 푸릇푸릇 봄배추는 불원천리 가신 님은 저 건너 저 솔밭에
소리 간다 타령 간다 부령 청진 가신 낭군 고산준령에 한 떨기 꽃은 에헤 에헤야 성화로구나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아주까리 동백아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갈 때 보니 청산이더니 해당화 가지를 꺾어 들고 어린 가장 울음소리에 뒤범벅상투 내 낭군 낭군 보고 버선 보니
한 숭이야 없을쏜가 님이라고 생기거든 큰애기 댕기와 쾌자 거사가
삼십삼천 굴러 치면 에밀에밀 하는구나
노루고개 체니성 낙화담 장재애비 봉덕가 이공본풀이 창세가 옥단춘의 노래 심청 노래 토끼 타령 장끼 타령
우리 나라 가요에 대하여 - 문예출판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