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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배신, 나의 배신- 나는 배신의 DNA를 가졌는가?
김용철 변호사 · (전)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할 일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 그저 시키는 대로 일했을 뿐인데 | 삼성에 기대한 건 글로벌 스탠더드
오로지 한 분께만 약한 검찰 | “돈으로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가르쳐주겠다” | 내가 가진 반항의 DNA는 교육 탓
나머지 인생은 다르게 살고 싶다 | 진심으로 삼성을 걱정했다 | 살인범이 아무리 많아도 잡아야 한다
법대로 가면 된다 | 배신의 대가는 오직 양심의 자유 | 나를 믿어준 사람들과 끝까지 가겠다
배신의 정신분석- 배신을 분별하는 지혜에 대하여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 (주)마인드프리즘 대표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 누구에게나 배신의 경험은 있다 | 나는 정말 배신을 당했는가?
베이식 트러스트를 훼손하는 배신의 충격 | 배신감의 고갱이는 헛된 믿음 |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하는 분별력
현상부터 보지 말고 동기를 이해하기 | 배신의 개념을 정교하게 구별하라
대중의 배신, 논객의 배신- 대중은 언제부터 우리 사회를 지배했나
진중권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비행이 주는 황홀감과 극한 자유 | “아, 왜 또 나야” | 군중, 무한히 황홀하고 무한히 불안한 존재
논객은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 대중은 배신해야 하는 대상 | 배신자가 되지 않으려면 자주 배신해야 한다
그러나 대중과 만나야 한다먹물은 입장을 바꾸면 안 된다 | 새로운 대중이 맞이할 새로운 시대
놀이 정치와 현실 정치는 검의 양날 | 나는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싶다
배신의 딜레마, 배신의 과학- 과학의 눈으로 보는 배신의 정체성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나는 공공의 적인 ‘엄친아’ | 사람과 사람 사이에 늘 존재하는 배신 | 배신은 동물적인 본능
인간은 왜 남을 신뢰하는가? | 우리 모두는 배신 앞에 속수무책 | 또 다른 배신을 막는 강렬한 배신의 추억
배신은 모두 나쁜가? | 뇌과학은 인간 본연에 대한 연구 | 과학에 선행하는 바른 시대정신
이명박 경제의 배신- 747은 어떻게 서민을 배신할 것인가
정태인 성공회대 NGO대학원 겸임교수 · (전)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해할 수 있는 한미 FTA | 노무현의 배신, 이명박의 배신 | 거꾸로 가는 747 정책
땅 파는 것보다는 가치재 투자가 낫다 | 정부는 광우병의 위험을 잘 알고 있다 | 출발하면 멈출 수 없는 한미 FTA의 폭주
막아야만 살 수 있다 | 언제나 부자들이 이기게 되어 있는 게임 | 미국 식으로 가면 망한다 | 한미 FTA는 한나라당의 정책기조
청와대의 386들은 왜 침묵했나? | 거짓으로 얼룩진 정부의 선전 | 우리가 갈 길은 캐스팅보트의 역할
교수와 법률가의 배신- 그들은 어떻게 한국을 어지럽혀놓았나
조 국 서울대 법대 교수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육법당에는 봉사하지 않겠다 | 대학과 지식인들의 천박한 배신 | 학자를 부셔버리는 소용돌이의 한국 정치
법률가 집단의 어두운 공모 | 법은 무관심한 대중에 서비스하지 않는다 |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문가 집단의 음모
‘악법도 법이다?’ 진정한 법치의 정신 | 폴리페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학생
정부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는 국민의 힘 | 결국 진보가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