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여는 글_ 이게 다 카페 때문이더군요
1부_ 카페는 노래한다
길모퉁이의 단골 카페를 배신한 익명의 유령에 대하여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태양이 폭발할 때는 그 자리에 앉아야 한다
카페 정키의 상식 1_ 카페 정키 백과사전 축약판
모퉁이를 돌아가면 아프리카, 혹은 세계가 있다
갈색 소음과 발톱 소파가 있는 작업실
톡톡톡, 재봉틀이 돌아가는 공방 카페
카페 정키의 상식 2_ 카페의 오만 가지 사용법
북 카페가 낯 뜨거울 때
달리는 자들은 잠시 머물러 황금빛 오일을 채우라
카페에서 쓰는 일기 1_ 부산 달맞이길의 ‘해오라비’에서
2부_ 커피는 익어간다
지구를 지지고 볶고 구워 마신다
카페 정키의 상식 3_ 원두를 따라가는 적도 세계 여행
찰리의 커피 농장에서는 새들이 뛰논다
드립은 좋아하지만 커피 덕후는 아닙니다
카페 정키의 상식 4_ 악마의 물방울?말할 수 있는 만큼 맛이 잡힌다
에스프레소를 맛없게 만드는 삼위일체에 맞서는 방법
연금술사의 방에서 커피를 뿜는 증기기관차를 만나다
카페 정키의 상식 5_ 모카 엑스프레소?알루미늄과 카페인의 모더니티
카페인의 나라에서 열린 캔커피 시음대회
고양이 똥, 그리고 달팽이와 코끼리
M의 이탈리아 가정식 카페로 어서 오세요
카페에서 쓰는 일기 2_ 전주 영화의 거리 ‘나무 라디오’에서
3부_ 메뉴는 꼬드긴다
바다에서 만나는 모닝커피와 계란의 발라드
아랍의 왕자가 하얀 여인을 품어 갈색의 아이를 낳았다
카페 정키의 상식 6_ 그 카페를 떠올리게 하는 녀석들
세탁소 불빛보다 조금 따뜻한 초콜릿
버터 바른 빵 한 조각과 와플 전쟁
카페 정키의 상식 7_ 검은 유혹, 커피를 부르는 파블로프의 신호들
검은 왕자를 만나러 가는 통로는 오아시스의 폭포
태양을 사냥하고 곰과 껴안고 자는 방법
카페에서 쓰는 일기 3_ 대구 삼덕교회 앞 ‘커피마루’에서
4부_ 보물은 숨어있다
잔이 그릇그릇 나도, 손댈 놈은 따로 이시랴
카페의 음악이 나를 ‘아주 그냥 죽여’주는 방법들
카페 정키의 상식 8_ 커피의 노래, 카페의 시
살아 움직이며 말하는 메뉴판 본 적 있나요?
바리스타와 아르바리스타 사이로 깊은 강이 흐른다
카페 정키의 상식 9_ 별 주인도 다 있네! 카페지기 백태
시럽보다 달콤한 소파, 대지보다 평온한 테이블
쿠폰 없는 지갑은 여권 없는 입국 수속
카페에서 쓰는 일기 4_ 부산대 앞 ‘RAUM 308’에서
카페 정키 M이 사랑하는 카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