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여는 글
10 낯선 길이여, 고마워요
PROLOGUE 인도를 향한 첫사랑 혹은 짝사랑 - 결별의 상념
20 울고 싶은 재미에 하루를 살았다
24 나는 나만 생각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절대적으로, 절망적으로……
28 바쁜 생활은…… 낳고, 낳고, 낳고
30 가면, 길은 언제나, 뒤에, 있다
34 인도에 가기 위해서는
PART 1 신(神)이 멀리 있지 않은 곳, 인도 - 은둔의 상념
38 먼빛이 더욱 됴타
44 계획, 도(道) 깨치려고 하지 말 것
46 신(神)이 그리 멀리 있지 않구나!
50 비늘 털어내기
52 그린 파파야 여자
56 인도로 가는 편도는 없다
62 시간이라는 뺨에 내리는 눈물방울, 타지마할
68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 야무나 강(江)
72 비가 내리고, 비는 내리고
76 울지 마라, 눈물이 네 몸을 녹일 것이니
80 사치와 낭비를 허(許)하라!
PART 2 느린 파문(波文)을 따라가다 - 여행의 상념
86 나마스떼
88 잊으세요, 다 잊으세요
92 천국은 틀림없이 도서관처럼 생겼을 것이다
100 인도의 젊은이들은 어떻게 사랑을 나눌까?
106 인도 연인들의 이별노래
108 죽은 자는 해피하다?
112 인도에 언터처블(Untouchable)은 있다? 없다?
118 손수건 안의 인생
126 마더 테레사 효과(Mother Teresa Effect)
132 칼리 여신
136 다질링의 전망 좋은 방
142 샨티, 샨티!
148 떨어지지 않게 손잡이를 꽉 잡아라 그러면 모든 게 노 쁠라블럼이다
152 나무늘보의 삶을 따라가다
158 벵골 보리수
162 바라나시에서 1
163 바라나시에서 2
166 바라나시에서 3 - 투씨 로마, 투씨 로마……
168 바라나시에서 4 - 갠지스 강과 나비
174 부다가야에서 보내는 편지
178 만트라, 마음을 수호하다
180 마하보디 탑이 보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188 스리나가르, 아시아의 스위스
192 푸른 하늘 푸른 산 푸른 강물에 검은 얼굴 흰 머리에 푸른 모자 걸어가네
196 달이 뜨는 달 호수(Dal Lake)
200 매직 아워(Magic Hour)
204 그저 얻어지는 게 없다는 측면에서, 길은 진실했다
PART 3 내가 인도에 살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착한 존재들 - 인도에서 만난 사람들
208 사람의 온도
209 체온이 있는 풍경
210 벵골의 밤, 벵골의 여인들
216 브라만 청년의 우파나야나
222 크샤트리아 청년의 생
226 배화교도(拜火敎徒) K
230 하레 크리슈나, 하레 크리슈나
234 스케쥴드 카스트, 슈크라
238 인도 조각가와 태국 사진작가 - 사자드와 사이핀
242 무슬림 여인의 향기
246 잉글리시 보디, 쿱 발로!
252 철없이 날아와 붙는 눈발 - 한 인도 사내의 사망 증명서
256 모이나
260 릭샤왈라
262 느가부지는 릭샤왈라
268 바울의 노래
272 폴란드 시인의 오디세이아
EPILOGUE 오래 버티는 희망도 없지만 끝까지 가는 불행도 없다 - 귀가의 상념
282 혹시 제가 아는 사람 아닌가요?
286 네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라
290 Still in love
296 마리아 호텔
300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304 오래 버티는 희망도 없지만 끝까지 가는 불행도 없다
마치는 글
314 떠나라, 여행은 일상의 짐들을 내려놓고
자신을 찾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