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쓸쓸해서 머나먼 보따리 장수의 달하얀 낮달하루 종일 매달리다 먼 방 빈 방 세월의 학교에서 새들은 모두가 사람들은 잠든 적도 없이 구름 한 점 쓰다 가겠습니다 하늘 3 한 잔 시간이 사각사각 (중략) 흐린 날 또다시 병실 담배 한 대의 길이의 시간 속을 참 우습다 바가지 이야기해설 한 세월이 있었다_ 박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