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정보의 홍수에서 건진 아토피 치료의 핵심 part 01 가나의 시골 마을에는 아토피가 없다미치도록 가려운 아이들 밤새 피가 나도록 긁는 아이 피부를 알아야 가려움을 잡는다 아토피 때문에 겪어야 할 고통내 아이의 아토피, 과연 유전 탓일까? 생후 3~4개월, 아토피가 생겼다! 미숙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흉선 아토피는 면역과잉반응이다 아토피를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들아토피의 습격은 아직 남아 있다 1970년대 기생충 박멸 캠페인 이후 깨끗한 환경의 역습, 위생가설 아토피 환자,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part 02 가려움과 스테로이드 사이에서가려움증을 참지 못하는 이유 한번 시작하면 발작하듯 긁는 아이 피부는 제3의 뇌, 가려움을 느끼는 데 1초 가려우면 긁고 긁으면 염증이 된다 염증을 치료해야 긁지 않는다스테로이드 공포에 휘둘리는 부모 _ 스테로이드, 왜 쓰지 않나요? 스테로이드는 뛰어난 항염증 치료제 해열제, 진통제에도 부작용은 있다 스테로이드 연고로 불을 꺼야 한다일본의 10년, 우리가 배워야 할 것 1990년대, 스테로이드 공포 시대 아토피 비즈니스 광풍이 남긴 상처 피부 미용으로는 아토피가 낫지 않는다 아토피 염증 치료에는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다part 03 아토피는 몸과 마음의 병이다아토피는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된다 친구들이 내 손을 잡지 않아요 아이에게 드러나는 공격성과 폭력성 증상이 심해졌다고 아이를 탓하는가 자존감은 긍정적인 자아상이 만든다치료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다 아토피는 아이 마음의 화火 가려우면 신체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엄마가 고집하는 치료가 아이를 괴롭힌다면 두 달의 기록, 국내 최초 아토피 심리 프로젝트다시 쓰는 아토피 치료의 원칙 part 04 음식이 아이를 공격한다무조건적인 식이 제한이 부른 화근 또래보다 20㎝나 덜 자란 아이 우유, 달걀, 고기 등 정말 피해야 할까 올바른 영양 관리가 피부 재생을 돕는다 섣부른 식이 제한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치명적인 공포, 아나필락시스 평범한 음식물이 흉기가 되는 순간 3세 이하 유아의 6%가 음식 알레르기 위험 음식물을 회피할 수밖에 없다 가족이 함께해야 할 노력아토피와 식품알레르기의 경계 식품알레르기는 면역과잉반응이다 식품알레르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음식이 일으키는 면역과민반응들 음식 제한, 어떻게 탈출할까면역과잉반응으로 인한 소아 질환 알레르기 행진을 막으려면 천식은 치료하기 어려운 병인가 갈수록 비염환자가 많아진다 알레르기는 알레르겐과의 싸움이다part 05 아토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미치도록 가려운 아이들 만 1세, 7세에 저절로 나을 수 있다 증상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할 수 있다 아이는 평범한 일상에서 힘을 얻는다 엄마의 표정에서 아이는 자신을 본다100m가 아닌 마라톤을 뛰는 마음으로 아이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부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라 엄마도 스트레스를 풀 기회를 가져라 마라톤을 뛰는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라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 장내 세균이 아토피를 치료한다 1%를 위한 노력, 선진국에서 배운다 아토피 환아를 바라보는 시선epilogue 피부의 상처가 아닌,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