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앞에 005연희동 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017아침에 일어나 맨 먼저 하는 일 018잘생긴 남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 019길에 차가 많은 진짜 이유 020그녀의 속마음, 둘 중 어떤 것일까? 022내 책상 앞의 포스트잇 023가끔 나도 샘플링을 해요 024수많은 예술이 사랑에 대해 말해왔지요 026그리하여 우리가 앉아 있던 골목 안 작은 사케집 028‘모두에게 복된 새해’! 030일주일에 이틀만 순결하면 돼 032이런 말 듣기를 간절히 원한 적 있었죠 034연재를 하면서 달라진 점, 달라지지 않은 점 035짧았던 나의 컬러링 역사 036우리 모두 배워보아요 040싱그로율 100%, 충전된 나의 모습 042그 어떤 만남이라도 좋아! 044숫자의 거짓말 045배신의 아이러니 046역시, 섬세하고 따뜻한 돌발! 047그 개념 나에게는 성립 안 돼! 048지금은 새벽 4시 10분 050사실과 진실의 사소하고도 엄청난 차이 052심플이란 하나의 경지 053모호하기에 경쾌한 말 056지막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058이 맛에 킬힐을 ‘안’ 신는구나! 060트위터 062너를 알아본다는 것 064질서들 065관심 없는 것까지 다 알면서 살아야 하나요? 그랬던 내가…… 067가끔 필요하잖아요, 어이없는 존재가 돼보는 것 068나, 한번 해본일; 10년 전과 1년 전 070우리에게 다시 골목 가득 꽃향기를 담고 봄밤이 당도했으니! 072트위터, 고독, 소설 075선택했고 당당했고 077동생 서랍 속의 엽서 078마감이 없는 날 080방에서 두리번 081오늘은 ○○○○이 필요할 때 082정말로 우리, 패를 나눠 쥔 게 맞더라구요 084작업실그런 아침 089나의 10대 소녀 주인공들 090초점이 잘 맞았구나, 저 햇살 092‘좋다’의 반대말은 ‘나쁘다’가 아니다 094안 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한번 해보는 재미 095같은 재료로 이렇게나 다른 음식이 만들어져요 098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 100내가 거쳐온 시간들, 그것들이 이어져 흘러가며 나를 또 어디로 데려갈까 102소설 쓸 때 방해가 되는 것들 104우리들, 극히 사적인 존재의 주말이 오고 있어요! 106어떤 그림자 108순정한 존재가 나를 당황하게 한다 109일요일 길모퉁이 카페 111이 소년과 소녀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요? 112그 사람 114위악과 편견 115경험은 어떻게 단련되어 소설이 되는가 116이것 참, 오늘은 ‘진지함 사용의 날’이군요 118‘나야?’라고 묻고 싶다 121보호받아야 할 술꾼의 기백 122의외적이고 서툰 이야기들 124게으름에 대한 찬양 127정답을 맞히려고 상투적으로 대답하는 습관 128좌절에 쉽게 적응하기까지 130규칙을 지키지 않을 권리 133아주 멀어지고 싶다 134내 생각에 당당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135소설가의 각오 138나는 나라도 사랑하고 싶다 139intermission여행에서 가장 좋은 순간, 고독의 완결 145여행이 남기는 것 두 가지, 해본 일과 못해본 일 148그런데, 왜 아름다운 것을 보면 슬퍼지는 걸까요 150돌아오는 길-나의 최적화 조건 155다시, 작업실기쁨이라는 욕망 163여행의 시간은 몸에 새겨집니다 164키에르케고르와 존 레넌 168변화의 조짐 169나만의 새로운 변주, 곧 보여드릴게요 170원주 고립되고 간절하고 밤은 멀지만 175애매함의 취향 176비 오는 날, 위험한 짐승으로서의 한순간 177바야흐로 때는 봄, 『어쩐지 크리스탈』, 마구마구 금요일! 180복숭아밭 가까이에서 종일 놀았다 184나한텐 산다는 것이 너무 어렵군 185나, 손톱 아직 잘 기르고 있어요 186배꽃은 흰색, 복숭아는 분홍색, 사과꽃은? 188기억하며, 혹은 기억하려고 애쓰며 190작은 기쁨들 193그래서…… 오늘 아침, 나는 인간의 약점을 사랑하려구요 194……한쪽 젖이 없는 어머니 196취중 트윗 199악의를 해소하는 일…… 간단치 않다 200말들의 그림자 203그렇게 걸음을 늦추며, 뒤를 한번 돌아보며, 우리 204예술가의 도덕 207시골은 정말 시끄럽답니다, 살아 있는 것들의 살아가는 소리로요 208모든 게 먼 새벽의 깊음 211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 넌 참 별 생각을 다하는구나 212두리번거리면서 214말과 침묵 215사랑이 어렵고, 사람이 어렵다 216비 오시네요, 오는 게 아니라 218미안, 하지만 알고 있어요 220기분 좋은 이유 222첫키스 장면 쓰는 날 223한밤중에 224마감 못해 즐거운 밤 225열린 것과 닫힌 것, 반대말이 아닐걸요 226작별 인사 229시애틀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면 비로소 원고가 끝난 것 233선거날이에요, 투표해야죠? 236빗소리들 238딱하다구요? 부럽게 만들면 되죠! 240호수와 설산과 체리꽃 피는 언덕의 도시로 242다정하고 작은 243이소룡 무덤을 찾지 못하다 244빌 게이츠도 만났겠네? 그럼! 밥도 같이 먹었는데 246그런 사람, 꼭 있다 248나는 여기에서 이렇게 잘 있어요 249애매하거나 유치한 252캐피털 힐의 길모퉁이 카페에서 253나의 음주견문록 254소설 속에 비가 내린다면 256지금 이 세계는 ‘전날의 섬’ 258지금의 내 기분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을 거예요 259아무리 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으며 친해지지도 않는 것 260순정하고 무력한 나에게 왜 261사랑, 짧은 행복이 황홀해서 길고 긴 고통을 견뎌내는 일 262딱 두 번만 기쁜 이유 264‘스타벅스’라는 사내 265상상의 분량 268나의 밑천은 변덕 269모두들, 누디 정신! 부드럽게 벗으면서 넘어가기로 해요 270여행 속의 짧은 여행 273또, 다시, 작업실반갑다, 내 그리움들 277고독은 혼자 해결햇! 278간절하되, 구차하지 않기 279끄덕끄덕 힙합 280잘난 척하기 288‘나’라는 사람 289좋은 날씨, 다가오는 휴일, 그리고 이긴 경기!!! 290왜 내가 프로작가냐면 292소설이 재미있으려면? 독자들이 기분 좋아야 한다! 294선물의 공유기능 295한때 사랑하였으나 빛을 잃고 흘러가버린 것들 296생각의 눈금, 그리고 297이 방법으로 힘들다는 게 행복합니다 298오늘 뜬 태양, 오늘을 잘 부탁한다 300고마워라, 센서등 303누구 맘대로 삐딱하대? 3048월의 첫 번째 약속 306나의 어떤 민감함이, 나를 행복과 슬픔으로 끌어당기는 걸까 307헤드폰을 끼고 걸으려면 308굴비 처방 309헤어지자는 말 310FOR EVERY GIRL/BOY…! 311당신이 거기 없었다는 걸 증명하시오 314그리하여 지금, 무엇이 달라졌냐면 316고독의 발견 3181년의 3시간, 아기처럼 319그 모습을 오래 바라보았다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