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열며01 유쾌하게 나이 들기쉼이 봉사지아침의 행복떼어낸 훈장들인생사 거기서 거긴데통과 의례내 몸에 암이 생기면고통을 주는 면역력계절의 빛갈이나으 ㅣ애마홀로 가는 산책여행을 떠날 때지루하지 않은 일친구야그대들이 있으매나만의 방신에게로 가까이내 몸 찬양육감의 세대쓰레기를 버리면서지우개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02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한글을 가르치신 아버지장터에 가면토끼는 돼지야체험 학습업어주는 상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어머니의 회초리내 고향, 공주과학도의 기질이?당당한 아이어머니가 지어주신 모시 적삼아버지가 떠나시던 날03 살면서 이런 생각들이…내가 장만하는 살림살이모자람이 겸손을 살림의 문화를 이어가는 여성들끈적거리는 사랑착한 사람 콤플레스와 무심의 죄나눔 장터삶의 드라마친구 되기죄가 따로 잇나할인팬매의 유혹내가 잘못했소. 고마워요, 여보가슴으로 하는 말배신당한 신신이 되려는 사람들단 한 번뿐인 인생산소 같은 신앙인내 창을 열어라흑백만 있는 것이 아니거늘부끄러웠던 날아내들의 비상금받는 것도 사랑인 것을돌아오지 않는 강파도와 대양글을 닫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