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김남희―길 위에서 만난 내 인생의 남자들 쓰지 신이치―당신은 행복한가요? 1장. 부탄 쓰지 신이치―부탄의 슬로라이프김남희―왜 당신의 시간을 즐기지 않나요? 2장. 홋카이도쓰지 신이치―인간의 고요한 대지, 아이누족의 땅김남희―약함에 기대어 살아가는 곳짧은 여행 1. 김남희―흔적 없는 열일곱 살의 조선인과 그의 아내3장. 강원도 김남희―산골마을의 스승들쓰지 신이치―마음속의 작은 등불을 켜는 사람들이 있는 곳짧은 여행 2. 쓰지 신이치―아버지에게로 가는 길4장. 안동김남희―옛 전통의 마지막 보루 안동쓰지 신이치―백 년의 생생함이 살아 있는 안동의 정신짧은 여행 3. 김남희―자이니치, 8월 말의 오사카5장. 나라 김남희―아름다운 고집쟁이 할아버지 자연농 가와구치쓰지 신이치―불필요한 것들을 빼나가는 일. 가와구치의 자연농업6장. 지리산김남희―한결같은 내 어머니 지리산쓰지 신이치―당신에게 지리산이란 무엇인가짧은 여행 4. 도법스님 인터뷰7장. 제주도 김남희―불러보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푸르게 젖는 섬쓰지 신이치―새로운 세계의 모델 제주도짧은 여행 5. 김남희―슬로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들에필로그 쓰지 신이치―소망이 희귀할수록 상상력은 단련되고 기도는 간절해진다김남희―내려가는 삶을 위해 나지막이 샨티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