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비정한 공범들의 도시에 홀연히 나타난 정의의 사나이1부 한국적 범죄의 탄생1. 한국적 범죄의 인큐베이팅 : 자식 살해와 묻지 마 범죄의 도시 2. 신창원과 표창원 :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남자 이야기3. 연쇄살인의 사회적 배경 : 원혼을 위로하지 않는 국가의 비극2부 연쇄살인을 복제하는 사회의 어두운 고리4. 불법 도박과 스포츠 승부 조작 : 인생역전의 망상에 중독되다5. 프로파일링과 수사지휘관의 책임 : 면담 기법에서 면책 범위까지6. 정의로운 경찰관의 고독한 딜레마 : 총기 사용에서 경찰대학 문제까지7. 오원춘 사건이 보여준 일그러진 초상 : 단지 그가 악마일 뿐인가?8. 난치병이 되어버린 연쇄살인 : 연쇄살인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부 과학수사를 파괴한 사법 시스템의 죄악9. 한국의 CSI는 없다 : 왜 과학수사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10. 피해자의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 : 아동 성폭력 사건의 경우11. 미제 의혹 사건들의 헝클어진 맥락 : 장준하 선생 사건에서 김성재 변사 사건까지12. 사법 시스템이 묻어버린 진실들 : 최고 엘리트들의 바보 같은 실수와 패착4부 거대 국가 범죄에 가담한 경찰들13. 국가 범죄를 저지른 공공의 적들 : 부끄러움과 반성을 모르는 사회14. 경찰 내부의 공범들 : 훼손된 중립성을 복원하기 위하여15. 검찰과 경찰의 공범 : 1인 독재의 수사 구조를 넘어5부 차가운 분노, 그리고 뜨거운 희망16. 경찰은 왜 거대 범죄에 가담해야 했는가? : 논쟁과 토론 속에서 발견한 희망17. 정의는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온다 : 희망을 위한 전제조건들에필로그 -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