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젊은 날의 안두희, 성장 배경과 행적불우불량하고 허랑방탕한 시절을 보내다 / 서북청년단원, 미군정보원으로 활동하다 / 육사 8기생으로 입교하여 군인이 되다 제2장 임정의 '문지기' 백범, 자주독립통일을 향한 험난한 여정“아! 왜적이 항복…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다” / 망명 27년 만의 환국 그러나 설 자리를 빼앗기다미국은 왜 김구를 배척하고 이승만을 택했을까 / “이 사람 있어 이 땅이 사람 태어나는 곳이구나” 제3장 이승만의 하수인 안두희, 한 세기를 망쳐버린 한낮의 총성암살에서 뒷수습까지, 모든 과정이 짜맞춘 듯 일사불란했다 / 안두희, 고등군법회의에서 재판을 받다그때 이미 검찰은 아무 할 일이 없게 되었다 / 범인 안두희는 정권 차원의 온갖 특혜를 누렸다 제4장 계속되는 음해공작 그러나 꼬리를 드러내는 암살의 진실암살 배후세력, 죽은 김구를 부관참시하다 / 4.19혁명으로 암살 진상의 일단이 드러나다 제5장 비호 정권이 쫓겨난 이후 의인들의 안두희 추적기 광복군 출신 김용희, 역적 안두희를 붙잡아 검찰에 넘기다 / 열혈 지사 곽태영, 소년시절에 안두희 응징을 결심하다 권중희가 받아낸 자백, “김창룡이가 시켰어. 그리고 미 CIA야” / 국회 조사보고서는 결국 면죄부를 준 꼴이 되었다 버스기사 박기서, '정의봉'으로 암살범을 처단하다 제6장 이승만과 친일반민족집단, 테러와 암살의 이중주 이승만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았다 / 그들은 배후를 감추기 위해 살인도 불사했다 모든 과정은 정권의 치밀한 각본에 따랐다 / 이승만의 미국 망명은 암살 교사죄로부터의 도피였다 이승만 정권은 왜 김구를 죽였을까 / 테러와 테러리스트에 관한 심리적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