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프롤로그페루, 의심으로 만나 연민으로 헤어지다두 얼굴의 리마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었다 / 황금도시의 전설, 꾸스꼬 / 태양의 선물, 잉까의 삶‘성스러운 계곡’으로의 여행 / 마추 삑추에 서다 / 띠띠까까로 가는 길 / 부유하는 섬, 우로스볼리비아, 천국에서 꾸는 세상 가장 가난한 꿈호수 건너 ‘하늘 아래 첫 수도’로 / ‘평화’라는 이름의 도시, 라빠스 / 우리는 지금 우유니로 간다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속을 걷다 / 사막에서 만나는 초현실의 세계 / 살아 숨 쉬는 지구를 만나다칠레, 비 오는 사막에서 바람 부는 빙하계곡까지아따까마 사막에 비가 내린다 / 아따까마를 탈출해 산띠아고로 / 오늘, 산띠아고는 흐림 / 허탕의 추억발빠라이소, 그 천국의 계곡에서 / 남미 대륙의 끝자락을 밟다 / 신들이 사는 곳, 또레스 델 빠이네아르헨티나, 남미에 있는 백인들의 나라엘 깔라파떼, 축제가 시작됐다 / 차가운 세월의 매혹, 모레노 빙하 / 연기를 뿜는 산, 피츠로이망각 금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 비 내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 땅고를 만나고 비로소 이 도시가 보였다뿌에르또 이과수에서 박씨 총각을 만나다 / 이과수 폭포, 당신의 언어로 묘사하려 애쓰지 말 것!브라질, 태양이 빛날수록 그림자는 짙어진다태양의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아름다운꼬르꼬바두 언덕의 예수상이 빛났다, 하루 종일 / 리우의 3일은 짧았다, 공항의 밤도 짧았다쿠바, 혁명은 계속되어야 한다쿠바 땅을 밟았다 / 쿠바를 의심하다 /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 팝니다 / 비 오는 밤 아바나 재즈 클럽에서혁명의 맛 / 한낮의 다이끼리, 한밤의 쿠바 리브레 / 관성을 거스르는 일 /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야멕시코, 너의 눈물이 나를 부를 때카리브 해의 어부들은 어디로 갔을까 / 이슬라 무헤레스, 그곳에는 마야의 여신이 산다옥수수 인간들이 만든 세상, 스칼렛 해상공원 / 뚤룸 유적, 마야를 추억하다신화가 된 문명의 세계, 치첸 잇싸 / 자부심 넘치는 아스떽의 수도에서 / 혁명의 배반, 벽에 갇힌 혁명신들의 도시, 떼오띠우아깐 / 갈색의 마리아가 있는 곳, 과달루페 성당 / 메뚜기 언덕의 눈물, 차뿔떼? 성멕시코 고대문명 산책 / 오아하까에 취하다 / 오아하까에서 춤을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