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이연주-해질녘 안개의 냄새신기섭-알짜마트 주임, 열혈 시인기형도-천사는 지상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여림-안개 속으로 걸어간 새이경록-하얀, 해변의 죽음김민부-서른한 번의 죽음 그리고 서른한 번의 가을김만옥-먼 바다 파랑주의보김용직-기찻길, 그로테스크, 투신원희석-파주, 빠친코 그리고 시와 정치임홍재-남사당패가 되어 날아간 새의 노래송유하-니르바나를 향한 단독자의 길박석수-철조망 속의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