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지
사람 도서관 소개글
목차
사람책 사전 인터뷰 5
1. 세딸맘 : 엄마들이 모여 방사능 공부를 한다? 5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과연 우리가 안전한가' 질문하며 온라인에서 엄마들이 모였다. 6
안전한 먹거리가 궁금한 엄마에서 지금은 차일드세이브 대표까지 6
아이들은 나의 활동 에너지 7
밤 새워 구글링하는 엄마들 7
전화 한 통이 세상을 바꾼다 7
바쁜 엄마와 가정 그리고 시댁 8
엄마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8
'아줌마들 골 때리더라' 라는 소리에 속상하긴 하지만 피할 때는 피하는 것도 상책 9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나의 인생의 전환기 9
나는 활동가가 아닌 '지구를 지키는 엄마' 10
가늘고 길게 활동하는 시민으로서의 꿈 10
2. 펭펭 : 동네 아줌마들과 좀 놀아본 청년 활동가 11
성교육 양성과정에 집중하고 있는 초록상상의 활동들 12
20대, 성에 활짝 눈을 뜨다 12
아우성 전문가를 꿈꾸다가 마을의 성교육활동가로 13
의외로 성교육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주위의 반응들 13
성에 눈뜨기 전, 디자인을 공부하며 방황하던 시기 14
트위터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한 초록상상 활동 14
지역에서만 활동해도 답답하지 않아 15
청년들의 활동과 노동 사이: 동동프로젝트 15
너무 전문적인 지식에 집착하는 우리의 활동, 이대로 좋을까? 16
좀비 같은 사무국 활동가, 활동가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고민 16
3. 김소영 : 나는 도시의 에너지 경작자 18
직장맘에게도 세상을 아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 19
후쿠시마 사고 이후 생긴 성대골도서관의 변화 19
90만원을 30만원으로 월세 깎는 노하우 20
마을학교, 에너지 슈퍼마켓과 해바라기 카페 21
성대골 마을의 독일견학 이야기 22
마을에서 지치지 않고 활동하는 비법 23
4. 달군 : 농사, 그림, 자립을 달달하게 '달군' 24
4대강 토건 공사에 맞서 유기농지보존작전을 펼치던 '두물머리 밭전(田)위'에 농사 짓다 25
2014년 4월, 두물머리의 현재 25
인터넷의 가능성을 낙관했던 시절, 기술활동가로 지내다 26
낮아진 기술의 문턱, 사라진 개성 26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만남과 여행, 내가 좋아하는 것 27
대한문의 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뜨개질로 짓기 28
이어붙이는 뜨개농성장, 대한문에서 강정까지 28
뜨개질만 한다고 뭐가 변할까 29
양수역 기찻길 역 오막살이와 농사짓기 30
가사분업이 명확한 농사짓는 사회의 문법 30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고, 할 필요도 없는 '자립' 31
개인적인 실천이 연결되어 자립적인 조건을 갖춘 사회를 꿈꾸며 31
그때그때 반응하며 실험하는 삶 32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주제 32
5. 주은진 : 청순한 그녀의 무모한 시골 살이 8년차 :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음 33
느리게 사는 삶을 위해, 쾌속 질주한 연애와 결혼 34
생태근본주의자의 욕심 없는 건방짐 34
'좌충우돌' 없는 길을 만들면서 가는 것은 매력적이기만 한가 35
지나고 보면 즐겁고 행복한 시간, 기다려지는 마흔 36
6. 박은선 : 삶, 노동, 예술, 현장의 경계를 허물다 38
문턱이 높은 예술작품에 대한 고민 39
강을 밟다 : 4대강 공사현장과 생태적 관점 39
4대강 이전에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싸움을 오가기도 40
4대강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 40
내성천 지키기 활동을 오래 한 비결 : 누군가는 기억해야 한다면 41
현장 이해도 낮고, 언어프레임에서도 패배한 기존의 환경운동 41
내성천을 지키며 : 남성중심적 사고를 벗어나는 운동이란 무엇일까 42
도시재생, 자립을 키워드로 활동하는 리슨투더시티 42
작은 희망 : 강을 기억하는 친구들 43
7. 이윤숙 : 에코페미니즘,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44
80-90년대를 통과하며 느낀 공허함과 의문 45
환경문제는 삶의 문제이자 여성의 현실 45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꿈꾸는 지렁이들의 모임(꿈지모) 45
돌이킬 수 없는 후쿠시마 사고, 삶의 지속성 책임져온 여성들 46
교묘한 폭력과 허구, 여성의 몸을 파편화하는 자본주의 가부장제에 저항하기 위해 47
8. 김수향 : 홍대 앞 카페 사장님이 고민하는 오가닉(Organic) 푸드 48
소수자 중의 소수자로 살다 49
오가닉을 지향하는 카페 수카라가 있기까지 49
후쿠시마 사고 이후, 오가닉 개념에 '에너지'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50
의심하지 않는 먹을거리, 잊혀져가는 미각을 찾아다니다 51
9. 신필식 :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53
오염된 고향 바다의 기억과 생태감수성 54
소년의 꿈, 에코페미니즘을 만나다 54
남성이 여성학을 공부한다는 것 55
생물학적 남성이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56
나의 페미니즘은 호르몬에 관한 것 56
누구나 돌봄과 살림을 하는 세상 57
에코페미니즘과 감수성의 회복 58
고민을 공부로 푼다? 58
페미니즘을 공부하면서 마주한 편견 59
페미니즘과 에코페미니즘 59
10. 김란이 : 비혼여성공동체, 서로의 빽이 되어주다 61
여성과 비혼의 정체성이 만나다 62
비혼(非婚)여성들의 비행(飛行), 그 시작 62
비혼(非婚)여성들의 비행(飛行), 그 진화 63
1인 가족 네트워크와 조금은 다른 삶 64
공동체의 두 가지 기둥, 공부와 돌봄 65
문화생활공간 '비비' 66
비비2기와 3기의 시도 66
이제는, 여성노인공동체를 향해 67
대출자의 독후감 69
1. 김란이 〈비혼여성공동체, 서로의 빽이 되어주다〉를 읽고 〈다른 삶을 모색하게 해준 사람 도서관〉 / 잇지 69
2. 주은진 〈청순한 그녀의 무모한 시골 살이 8년차〉를 읽고 〈그의 목소리를 타고 전해져오는 시골의 향기를 맡았다〉 / 김진회 72
3. 김란이 〈비혼여성공동체, 서로의 빽이 되어주다〉를 읽고 〈결국, 쉬운 길은 없다〉 / 김진회 74
4. 박은선 〈삶, 노동, 예술, 현장의 경계를 허물다〉를 읽고 〈사람이 역시 희망인 것인가〉 / 이은 76
5. 김수향 〈홍대 앞 카페 사장님이 고민하는 오가닉푸드〉를 읽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 / 이은 77
6. 김란이 〈비혼여성공동체, 서로의 빽이 되어주다〉를 읽고 〈책보다 '사람'이다〉 / 곽문주 78
'호주에서 유학했던 여학생들은 성적으로 문란할 것이다.' 78
1인세대의 고민이 담긴 사람책, 비혼 공동체 78
여성 비혼 공동체 VS 비구니 암자 79
1인세대일지라도 당당하게! 80
7. 김수향 〈홍대 앞 카페 사장님이 고민하는 오가닉푸드〉를 읽고 〈마이너리티의 히든 파워〉 / 임은주 82
인간 김수향 82
사람책 82
재일교포가 일본에서 한국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82
마이너리티의 힘 83
부록 : 〈다른 삶을 상상하는 사람 도서관〉 사진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