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제1부 봄꿩으로 우는 저녁시월 / 터무니 있다 / 고승사 / 고향 동백꽃만 보면 / 누이 / 까딱 않는 그리움 / 별어곡역 / 매봉에 들다 / 서울 할망 / 한라산에 머체골 있었다 / 삐끼제2부 수작하는 어느 올레“셔” / 딱지꽃 / 농다리 / 삼전도비 / 화입(火入) / 제주 골무꽃 / 한가을 / 벌초는 끝나고 / 주전자 / 가을이 어쨌기에 / 애월의 달제3부 사람 팔자 윷가락 팔자봄꿩 / 겡이죽 / 봄날 / 판 / 닐모리동동 / 행기머체 / 몸국 / 가파도 1 / 가파도 2 / 가파도 3 / 가파도 4제4부 본전 생각 간절한 가을위미리 / 낙장불입 / 배방선 / 그리운 남영호 / 하도카페 / 멀구슬나무 / 처방 / 이윽고 / 고추잠자리 17 / 고추잠자리 18 / 원고 청탁서제5부 솥뚜껑 베옥 열고삐쭉새 / 청도 반시 / 추렴 / 윤동지 영감당 / 바람꽃 / 중대가리나무 / 바당할망 / 내 사랑처럼 / 원담 / 돗 잡는 날해설:‘몸국’의 노래―이홍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