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말 7기행을 시작하면서 151. 세속적 종교에 맞서 중세의 둑을 허물고 ‘근대’를 열다: 비텐베르크와 마르틴 루터 192. 독일 계몽주의의 한복판에서 현대신학을 태동시키다: 할레와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353. “철학이 없는 심리학자는 수공업자에 불과하다”: 라이프치히와 빌헬름 분트 514. 이단으로 정죄되어 객사한 중세 기독교 신비주의의 최고봉: 에르푸르트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675. 세계관은 달랐지만 문학의 벗으로 묘지에는 나란히: 바이마르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폰 실러 876. 근대의 모순과 병리적 현상을 성찰한 낭만주주의 선구자들: 예나와 슐레겔 형제 1057. 동화 작가를 넘어 낭만주의 운동의 또 다른 축: 카셀과 그림 형제8. “내 머리 위에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 쾨니히스베르크와 이마누엘 칸트 1379. 인간 사유의 최대치를 끌어올린 ‘절대정신’: 베를린과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15510. ‘인간은 누구인가’라는 철학적 근본 물음: 쾰른과 막스 셸러 17111. 부관참시되었다가 21세기에 되살아나다: 본, 트리어와 카를 마르크스 18712. 읽고 쓰고, 읽고 쓰고 ……, ‘독일 선비’의 전형: 빌레펠트, 외어링하우젠과 니클라스 루만 20513. ‘문화’를 철학의 인식 대상으로 격상하다: 함부르크와 에른스트 카시러 22314. 인류사의 마지막 보편 천재: 하노버와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23915. 현대 철학ㆍ과학ㆍ예술의 감초, 현상학을 창시하다: 괴팅겐과 에드문트 후설 25516. 신칸트학파, 철학사적 유물이 되고 말았지만 ……: 마르부르크와 헤르만 코엔 27117.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모인 ‘노아의 방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크푸르트 학파 28518. “인간이 자신의 형상대로 신을 창조했다”: 에어랑겐, 뉘른베르크와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30319. 모든 철학의 알파요 오메가는 ‘자유’: 뮌헨과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 31920. “그만큼 큰 그릇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이델베르크와 막스 베버 33321. 헤겔, 셸링과 함께 튀빙겐 삼총사라 불린 방랑 시인: 튀빙겐과 프리드리히 횔덜린 35122. 살아생전 불우했던 철학과 사회학의 거장, 그러나 ……: 슈트라스부르크와 게오르그 짐멜 36723. 나치를 편든 하이데거, 프라이부르크는 그를 지우려 했다: 프라이부르트와 마르틴 하이데거 38524. “나는 망치로 철학을 한다”: 바젤과 프리드리히 니체 39925. 누구보다 철저히 계몽주의를 파괴한 계몽주의자: 빈과 지그문트 프로이트 417기행을 마치면서 437원어표기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