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역사 속의 재판, 재판 속의 역사01 여운형 암살 사건: 27년 만에 나타난 진범의 미스터리02 반민특위 사건 : 친일 경찰에 무너진 민족정기의 심판03 국회프락치 사건 : 일제 판검사가 독립투사를 재판한 반공드라마04 진보당 사건과 조봉암 : 한 진보주의자의 소망을 앗아간 ‘간첩 사형’05 경향신문 폐간 사건 : 죽은 미군정법령으로 산 헌법을 짓밟은 언론탄압06 소설 「분지」 필화 사건 : 반미 용공으로 몰린 문학(인)의 수난07 동백림 사건 : 해방 후 최대라는 간첩사건의 민낯08 월간 『다리』지 필화 사건 : 야당 지도자 측근 수감 후의 무죄 퍼레이드 09 대통령긴급조치 1호 사건 : 유신헌법 철폐 주장에 징역 15년의 정찰제 판결10 대통령긴급조치 4호 사건 : 유인물상의 ‘민청학련’에 사형판결의 광기11 인혁당 사건 : 대법 판결 18시간 만의 사형 집행, 32년 만의 무죄12 3·1민주구국선언 사건 : 유신 반대 성명서 한 장을 ‘정부 전복 음모’라고?13 김재규의 10·26 사건 : 총성으로 시작해 총성으로 끝난 독재자의 최후 14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 사형에서 무죄까지, ‘DJ 죽이기’ 재판놀음 15 문익환 목사 방북 사건 : 남북분단의 벽을 넘나든 성직자의 통일 열망 16 전두환 노태우 내란 등 사건 : 사형수가 된 대통령과 대통령이 된 사형수 17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 ‘비주류’ 대통령에 대한 기상천외의 ‘흔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