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내가 사랑한 한국들을 기억하며서촌지간보존은 선善이고 개발은 악惡일까?일본어로 한국어를 가르치다 서울, 발전과 보존 사이에서 서촌과 교토에서 만난 살아 있는 문화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라고요?1988년의 혜화동, 2012년의 체부동 한옥, 그리고 사계절의 미학 가능성을 보여준 두 도시 대중문화는 국가 브랜드가 될 수 없다 아파트 샤먼과 추는 춤 모든 언어에는 생동감이 있어야 한다 꼭 맞는 것은 따로 있다 북촌과 전주에 생긴 부티크 동네 변화에도 흐름이 있다 아름다움 안에서 생활하다 나를 감동시킨 익선동 옛날 한식 밥상을 그리워하며나는 골목의 정취가 좋다어락당을 뒤돌아보며 맺음말: 서촌에서 두 번째 인생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