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지
개정판에 부쳐 : 서울 시민들의 나무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 박원순
프롤로그 : 서울을 지켜온 멋지고 사연 많은 나무들과 나눈 대화들 / 이장희
목차
사대문 안 8
북촌의 나무들 10
계동 은행나무 : 학교에 있어 더욱 어울리는 나무 10
정독도서관 회화나무 : 도서관 입구 학자수 나무 13
소격동 소나무 : 종친부와 다시 상봉한 나무 16
재동 백송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백송 19
경복궁 은행나무 : 천 년 걸작과 함께 늙어가는 나무 22
삼청동의 나무들 24
삼청동 측백나무 : 국내에서 가장 큰 측백나무 24
삼청동 등나무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나무 27
경기상고 소나무 : 소나무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30
석파정 소나무 : 빼앗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소나무 32
창덕궁과 주변의 나무들 34
연지동 은행나무 : 한 회사의 임원 대우를 받고 있는 나무 34
연지동 회화나무 : 애국지사들의 비밀창고 36
창덕궁 회회나무 군 : 왕과 신하들이 만나던 바로 그 곳 38
창덕궁 측백나무 : 텅 빈 선원전을 지키고 있는 나무 40
창덕궁 뽕나무 : 조선의 국가적인 사업이던 양잠의 흔적 42
창덕궁 향나무 : 숨어 버린 용 45
문묘 은행나무 : 유생들을 위해 성(性)까지 바꾼 나무 48
성균관 대성전 측백나무 : 기묘한 삼강오륜목(三鋼伍倫木) 50
성균관 대학당 주목 :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 51
조계사와 주변의 나무들 52
수송동 백송 : 나무껍질이 하얀 소나무 52
조계사 회화나무 : 공덕을 가득 쌓은 나무 54
우정총국 회화나무 :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는 나무 56
우정총국 자작나무 : 도심 속 '낭만의 숲' 58
세종로 은행나무 : '역사'란 미명의 피해자들 60
정동과 서대문 주변의 나무들 62
행촌동 은행나무 : 이상향을 꿈꾸는 이 집터에는 누가 살았을까! 62
정동 향나무 : 모범생처럼 단정한 느낌의 나무 66
정동 회화나무 : 나무를 위한 배려와 공존의 모습 68
서대문 회화나무 : 서대문이 사라지던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 70
손기정 월계관수 :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1등의 영광스런 흔적 72
사대문 밖 74
한강 주변의 나무들 76
가양동 은행나무 : 겸재 정선도 반했던 풍광 속의 나무 76
합정동 느티나무 : 묘원을 지키는 터줏대감 78
창전동 느티나무들 : 공민왕사당과 광흥창의 역사가 서려 있는 곳 80
창전동 회화나무 : 새싹들이 만들어낸 귀여운 나무 84
당산동 은행나무 : 공룡도 맡아 보았을 은행열매의 냄새 86
원효로 느티나무들 : 쓸쓸한 역사의 현장 89
용산동 은행나무 : 보고 또 보고 싶은 건강한 나무 92
한남동 느티나무 : 강변에서 승무를 추는 나무 94
잠원동 뽕나무 : 상전벽해를 온 몸으로 보여주다 96
한강 북쪽의 나무들 98
연신내 느티나무 : 오늘날 정자나무의 자화상 99
봉원사 느티나무 : 마음껏 자란 개성 강한 나무 101
봉원사 회화나무 : 집을 뚫고 나온 듯한 처절한 몸부림 104
최순우 옛집 향나무 : 한옥 마당의 화룡점정 같은 나무 106
영휘원 산사나무 : 명당자리에서 살아남은 전통나무 108
전농동 물푸레나무 : 마을의 '수호신나무' 110
방학동 은행나무 : 서울의 첫 번째 보호수 112
한강 남쪽의 나무들 116
외발산동 은행나무 : 마을에 경사가 있을 때 먼저 진상을 올렸던 나무 116
화곡동 측백나무 : 타고난 성정이 군자(君子)와 같은 나무 118
가리봉동 측백나무 : 골목을 내면서도 잘라낼 수 없었던 귀한 나무 120
신림동 굴참나무 : 강감찬 장군이 꽂은 지팡이가 자란 나무 122
시흥동 향나무 : 작은 석탑과 어우러진 풍경 125
호압사 느티나무들 : 절집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나무 128
염곡동 음나무 : 나무 때문에 남은 언덕 130
문정동 느티나무 : 동네 어귀의 할아버지·할머니 느티나무 132
도움이 된 책들 134
서울의 사연있는 나무들 LIST 135
판권기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