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에 부쳐들어가며피해자 증언노청자_내 존재가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이귀분_조선인 특공대와 함께 노래하며 울었습니다김영실_일본군 장교가 어린 도키코의 머리를 베어버렸습니다리상옥_우리 셋은 처녀 공출이라는 명목으로 동원되었습니다 심미자_정신을 차리니 후쿠오카의 위안소였습니다김대일_150명의 여자를 나란히 세우고 목을 베기 시작했습니다강순애_공습이 심해져도 위안소에는 군인들이 줄을 섰습니다황금주_벌거벗은 여자는 일본군 장교에게 반항하다 성기에 권총을 맞고 죽었습니다곽금녀_죽인 위안부들을 지하실에 버렸습니다문옥주_한 사람이 하루에 30~70명을 상대했습니다리계월_임신하면 아무짝에 쓸모없으니 죽어라강덕경_근로정신대로 갔다가 위안부가 되었습니다리복녀_군인은 그녀의 머리를 잘라 끓는 물에 넣었고, 그것을 마시라고 강요했습니다김학순_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이 사실을 가르쳐야 합니다르포르타주빼앗긴 기억을 찾아_일본군 위안부 심달연 할머니의 강제 동원 현장에서일본에 대한 한, 전쟁에 대한 한_위안부였음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북한에 있는 성노예 피해자들_가늠할 수 없는 고뇌 끝에서 토해낸 과거무궁화에 둘러싸여_일본군 위안부 김학순 할머니의 죽음지은이 후기옮긴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