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에 대하여거기 실개천이 흐르네첫사랑모자이크빛바랜 수첩검은 시간의 골짜기각주달기그날은 가고 없어도나이를 먹는다는 것내가 보낸 한 시적노래, 그 쓸쓸함의 양식소리단상오래된 서적파리와 더불어어머님 전 상서분꽃에 기대어하얀 고무신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하늘을 두루마리 삼고어허, 가을우리 어느 둑길에서 만나리내가 읽은 풍경노블리스 오블리제My wayTwitter 2010자술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