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ㆍ004들어가며ㆍ008질문 01|모두가 꼭 자유롭고 평등해야 할까?ㆍ우리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을까? 019자유 민주주의란 무엇일까?|다른 사람에게 해만 끼치지 않으면 되는 권리, 자유|불평등과 평등은 언제나 공존한다ㆍ역사적으로 자유 민주주의가 실현된 적이 있을까? 026양립할 수 없는 권리, 자유와 평등|모든 것이 자유롭지는 않은 ‘자유주의|세상은 자유로울수록 불평등하다ㆍ민주주의가 정말 필요할까? 034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은 민주주의|그럼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한 이유|어떤 민주주의가 도래해야 할까? 질문 02|오늘날 우리는 자발적으로 감시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ㆍ지금은 현대판 『1984』? 043 우리가 생각하는 ‘감시 사회’의 모습|근대 사회의 본질적인 구조, 패놉티콘|오늘날의 감시는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ㆍ감시는 정말 나쁠까? 050 생활의 디지털화와 ‘슈퍼 패놉티콘’|감시가 가져다주는 편리함|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감시받는 현대인ㆍ현대인에게 감시는 꼭 필요한 게 아닐까? 058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존재했던 ‘감시’|우리 모두 감시의 대상|우리는 감시 체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질문 03ㅣ 로봇과 인간을 구분할 수 없는 미래가 온다면?ㆍ인간을 만들 수 있게 된다면? 069인간을 생산하는 오늘|복제 인간, 어떻게 봐야 할까?|유전자 조작을 통해 엿본 미래ㆍ인간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면? 076인간의 신체와 기계를 결합한 사이보그의 등장|사이보그화된 난치병 환자들|낡은 남성 지상주의 정치를 타파할 수 있는 사이보그ㆍ로봇과 인간이 똑같아진다면? 083휴머노이드가 현실에서도 존재하게 되면?|로봇과 인간을 구분하는 기준|나는 정말 인간이 맞을까? 질문 04 | 나의 마음을 확실하게 아는 방법은?ㆍ다른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알 수 있을까? 093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마음|마음을 알 수 있기는 할까?|어느 누구도 다른 이의 마음을 알 수 없다ㆍ뇌가 먼저 변화할까? 마음이 먼저 움직일까? 100마음의 방향을 결정하는 뇌|자유 의지는 어디에서 비롯될까?|자유 의지도 뇌의 영향을 받는다ㆍ나를 움직이는 것이 정말 뇌일까? 107뇌는 마음의 중추ㅣ‘나’가 사라지고 ‘뇌’만 남은 사회|그래도 마음은 중요하다질문 05|내가 누구인지를 꼭 확립해야 할까?ㆍ나는 남성일까? 여성일까? 117정말 나의 ‘성’은 하나뿐일까?|한 사람의 성은 셀 수 없다|사회적으로 형성된 성, 젠더ㆍ나의 인격은 몇 개일까? 125다중 인격이 필요한 현대인들|두 사람이 똑같은 인격을 가지면 어떻게 될까?|지금은 인격 트러블 시대ㆍ정체성을 하나로 확립할 수 있을까? 132‘나’는 계속 변화한다|오늘날 정체성의 다양한 의미|이제는 캐릭터의 시대질문 06ㅣ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려면?ㆍ나는 제대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을까? 141의사소통 행위와 전략적 행위|목적이 있다면 의사소통이 아니다|이상적인 의사소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ㆍ소통으로 사회가 바뀔 수 있을까? 148모든 사람은 권력관계에 놓여 있다|‘권력 없는 의사소통’은 환상에 불과하다|의사소통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현실ㆍ나에게 필요한 의사소통은? 155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기, 메타 의사소통|의사소통과 메타 의사소통이 불일치하면?|의사소통에도 융통성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질문 07 l 이제는 복제도 창작의 수단이지 않을까?ㆍ복제는 정말 나쁜 일일까? 165복제가 난무하는 세상|지성을 갖춘 교수도 예외는 아니다|복제의 천재들ㆍ지금도 원본에 가치가 있을까? 172복사물을 복사하는 사람들|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모방은 창조의 어머니ㆍ우리의 삶도 복제의 연속이지 않을까? 179이제 ‘유일무이한 것’은 없다|원본이 없는 복제|현실의 시뮐라시옹화|현대 사회의 새로운 조건, ‘복제하는 지성’질문08 인간은 왜 자연을 보호할까?ㆍ인간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기만이 아닐까? 191환경 파괴의 원인, 인간|인간 역사의 시작이 곧 환경 파괴의 시작|파괴의 주체가 보호하는 아이러니ㆍ인간이 환경 보호를 통해 정말 바라는 것은? 198환경 보호는 인류 전체의 책임?|인간이 꿈꾸는 순수한 자연은 없다|소외론을 배경으로 하는 ‘자연과의 조화’ㆍ우리는 어떻게 자연을 보호해야 할까? 204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뤘던 적은 없다|자연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을 수 있을까?|‘적응하며 관리하기’로서의 자연 보호질문09 |이제 우리에게는 어떤 질문이 남아 있을까?ㆍ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213마르크스의 예언|절대적인 가치가 사라진 시대|모든 것을 쓸모로 판단하는 지금ㆍ우리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222이제는 믿을 수 없는 커다란 이야기|’인간’이라는 커다란 이야기의 종언|경계를 넘나드는 지성이 필요하다나오며ㆍ230주ㆍ참고 문헌ㆍ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