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보이는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권력과 시대를 읽어내기1. 고려의 마지막 몸부림사라졌다 찾은 연복사탑 중창비공양왕과 정몽주, 반전을 꾀하다태조유훈, 고려의 미란다와 크레덴다ㆍ훈요십조한양 순주와 연복사 중수구언교서, 무너지는 선왕성헌왕건의 재해석2. 새 왕조 새 수도 정하기의 여정한양은 정말 무학대사가 고른 땅일까설화에 담긴 시대성왕건이 되고 싶었던 이성계의 꿈유교 군주 이성계의 독실한 불교 신앙계룡산에라도 천도하겠다천도지 답사, 마침내 한양으로전통의 영향과 퇴조, 그리고 수도의 조건3. 정도전이 경복궁에 담은 뜻한양의 밑그림: 종묘와 사직, 궁궐, 시장과 도로경복궁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임금의 큰 복은 무엇인가: 경복침전은 편안한 공간인가: 강녕전, 연생전, 경성전투명한 정치에 대한 갈망: 사정전‘부지런함’의 근거: 훈요십조와 근정전의 차이임금의 부지런함은 어떠해야 하는가政과 正, 德과 得: 정문4. 굴절, 그러나 연속왕자의 난, 개경으로의 복귀다시 한양으로 갈 수 있을까500년 수도, 개경의 관성공간의 전환, 그리고 구질서의 해체아버지의 죽음과 태종의 새로운 공사ㆍ 태종에 의해 재탄생한 한양버릴 수 없는 법궁새로운 위상을 더하다: 경회루5. 궁궐의 안팎에 위치한 관서관서의 위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없던 건물은 왜 만들었나: 도평의사사문무는 양팔과도 같다: 도평의사사와 의흥삼군부, 융문루와 융무루문무의 겸비는 왜 중시되었나학문은 늘 임금의 곁에: 집현전지식은 널리 보급되어야 한다: 주자소공과 사의 경계, 편전에 사관이 들어가기까지권력을 어떻게 승계할 것인가: 동궁에필로그 : 기획과 현실 사이에서참고문헌감사의 말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