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맑은 날·6지질의 시간·19등불을 끄고·24예약 없는 인연·30길고 긴·41자갈·모래·뻘·45모과나무·53맞장·61지질여행 또는 야외답사·73어린이와 어른·85두 어른의 논쟁·92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97모숨·갓·두름·104열여덟과 스물여섯·116피자와 닭발·125비밀의 방·132머드스톤과 이암 그리고 뻘바위·135기억과 추억 사이·142납작빵과 의식·148배와 수레·159문경 여행·174질시의 감옥·190첫 출근과 새 시도·209바위와 석탄·217낯선 너무나 낯선·232바다와 바위·251바다와 지층과 강의·268출산과 고통·281아마릴리스 피던 날·294바람 불어 좋은 날·303우리 땅의 흔들림·311에필로그·315작가의 말·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