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론 충절의 본산에서 서울학의 거점으로충혼이 깃든 석실촌과 서원의 출범안동김씨의 석실촌 정착김상헌의 정충대절과 기림의 공간화1 절의의 상징, 김상헌과 석실서원절의의 상징으로 우뚝 서다가계와 학적 계보정치적 시련과 재기의 반복대로로 추앙되며석실서원에서 추모되다2 석실서원의 정치적 지향과 변천김창협과 김창흡, 석실서원의 격을 높이다출향의 수난사_정쟁의 외풍김원행, 서울 노론의 이론가경향 노론의 분립, 낙론의 중심이 되다안동김씨 세도 정권의 기반3 열린 사상, 당쟁의 질곡에서 갈등하다김창협 형제, 분열하는 벌열의 중심에 서다열린 학문 세계의 길을 엿보다현실의 참혹함에 벼슬길을 외면하다험악한 세상을 보는 따뜻한 눈길, 슬기로운 절제의 길4 18세기 조선을 새롭게 디자인한 석실의 학풍과 교육조선 시대 학교 혁신 운동, 서원새로운 학풍과 실험정신을 꽃피운 인문 공간김창협·김창흡 형제와 그들의 세 스승북학 사상의 태동이 된 ‘경세·개방’의 학풍김창협의 강학 활동과 석실의 일상석실 인문학의 중흥자 김원행김원행, ‘실심’의 학풍으로 서울학을 디자인하다5 글로 노래한 석실서원석실서원 가는 길‘석실’이라는 이름의 유래석실서원의 옛 모습옛사람을 기리다동지와 노닐다6 석실서원의 공간과 건축서원의 공간과 위계서원 건축, 그 시작과 흐름서원의 공간 구성과 건축의 묘미석실서원과 관련된 인물과 서원문헌을 통해 본 석실서원의 인문 정경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