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삶에서 글이 태어나고 글은 삶을 어루만진다1강 좌우봉원(左右逢源) 일상의 모든 것이 배움의 원천이다마음 생각과 감정이 싹트는 곳 처음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순간도장 깨달음이 솟아나는 장소가 있는가관찰 글감을 찾고 본질을 캐내는 과정기억 누구나 과거를 되씹으며 살아간다 존중 소중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듯욕심 손잡이가 없는 칼2강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습관 내면의 리듬 개성 문장을 날아오르게 하는 날개문체 비수를 꺼내야 하나 검을 휘둘러야 하나제목 독자가 가장 먼저 읽는 글주제 때론 글을 떠받치는 기둥이 필요하다결말 매듭을 지어 마무리하다 여백 가장 본질적인 재료3강 두문정수(杜門靜守) 밖으로 쏠리지 않고 나를 지킨다산고 글쓰기의 감옥에서 느끼는 고통 능동 스스로 문장의 물결을 일으키다 절문 간절히 질문을 던지다오문 세상의 더러움에 오염된 문장성찰 내면을 들여다보고 지키는 일퇴고 삶과 글이 그리는 궤적은 곡선이다지향 마음이 향하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