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_약산 김원봉 회견기(가상)제1장 ‘떡잎’부터 남다른 어린 시절체 게바라와 호세 리잘‘그림자’ 같은 사나이밀양에서 열 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망국소년이 된 김원봉전홍표 교장과 평생동지 윤세주 만나독립운동의 묘판, 밀양평생 동지들 만나 의기투합하다제2장 조국독립의 꿈을 그리며무장투쟁의 꿈을 안고 중국으로 망명파리강화회의에 자객 보내비폭력 3.1운동 소식 듣고 실망무장부대 대신 폭렬투쟁론 정립신흥무관학교 입교, 폭탄제조법 배워제3장 폭렬투쟁의 의열단 창단‘의열단’이라는 고유명사혈연적 운명공동체 ‘의열단’“놀라울 정도로 멋진 친구들”제4장 식민통치 기관을 파괴하라폭렬투쟁에 생명 걸어부산경찰서 폭파 작전밀양경찰서 폭파 작전조선총독부 폭파 작전자금 조달과 폭탄 반입의 어려움아나키즘에 매료되기도아나키스트 유자명과의 만남의열단, 임시정부와는 거리 두다소련으로부터 독립운동자금 지원받아일본 육군대장 처단 시도단재 신채호의 <의열단선언><의열단선언>은 어떤 내용인가의열단 총회 열어 결의 다짐‘불멸의 문헌’에 대한 역사적 평가제5장 황포군관학교 입교 전후의열단의 시련과 세력 확장임시정부에 실망한 세력 의열단 가담의열투쟁자금 마련에 고심김지섭의 이중교 투탄 의거확고한 민족주의 신념황포군관학교에 입교유오한국혁명동지회 결성군관학교에서 얻은 인적 자산김성숙의 김원봉 회고담제6장 중국혁명전선에 서다의열단의 개조운동조선민족혁명당으로 발전무창혁명청년회 결성장개석의 북벌에 참전살육의 현장을 뒤로하고 상해로남창봉기에 직접 뛰어들어광주봉기에는 참가하지 않아시련을 딛고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발돋움제7장 독립운동진영 통합운동에 앞장서다공산주의 이론가 안광천과의 만남상해에서 새 활로 모색대표자대회 열어 강령 · 슬로건 채택창립 9주년과 3.1운동 10주년 성명레닌주의정치학교 개설사회주의사상에 깊이 빠져들어제8장 독립군전사들의 용광로 조선혁명간부학교세계 대공황과 파시즘 체제조선혁명간부학교를 세우기까지‘남의사’통해 중국정부로부터 재정 지원 받아황포군관학교 동기생들의 협력남경 교외 탕산에 훈련소 개설조선혁명간부학교 운영에 열정을 바쳐치열한 혁명계급론 분석백범 김구의 격려 방문졸업생들, 특수임무 띠고 적 후방으로혁명음악가 정율성 배출독립운동진영의 지도자로 우뚝 서다“왜노 몰아내는 조선독립의 역군이 돼라”제9장 사랑과 혁명의 합주곡북경에서 만난 여성 혁명가 박차정젊은 혁명가들의 사랑과 조국해방투쟁노신과 허광평의 사랑과 혁명운동남경조선부녀회 조직, 운영지도불꽃처럼 살다간 소피아 코발렙스카야처럼제10장 민족혁명당 창당 총서기에 취임국제정세의 변화를 지켜보며 통합정당을 지도단일대당 운동에 임시정부는 불참민족 · 민주혁명이념 제시당권 장악했으나 이청천 계열 이탈《민족혁명당보》 발행에 심혈을 기울여민족혁명당 창당의 ‘실천적 의의’중일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제11장 조선의용대 창설, 총대장이 되다중일전쟁, 한국독립 절호의 기회조선의용대 창설기독청년회관에서 결성식 가져의용대원들의 회고핵심대원들로 의용대 편제일본인 반전운동가들과 연계투쟁한국광복군 창설에 자극제 역할강도 일본을 타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기관지 《조선의용대통신》 발행후방지역 전지공작에 투입중국 문인 곽말약과 김성국의 회고의용대원 김학철의 회고의용대원 유자명의 회고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 결성제12장 조선의용대의 활동과 화북이동 전후조선의용대의 선전공작과 유격전“모든 반일 역량을 단결시키자”다양한 대적선전활동 전개일제 침략에 공동으로 대응일본 반전단체의 축하 메시지조선의용대의 미래 활동 지침조선의용대 주력 화북으로 이동중국공산당, 김원봉의 화북행 차단중국인 사마로의 증언“망명자 가족 생계유지를 위해”〈연안송〉을 지은 정율성은 조선의용대원제13장 임시정부 군무부장에 취임국권침탈기 무력항전의 전통한국광복군의 결성과 성격한국광복군의 역할과 사명제14장 좌절과 민족해방의 중경 시절잔류대원 이끌고 중경으로 이동장개석 정부의 통합 압력임시정부에 참여하기까지의 좌우 갈등“배운 것 적어도 도량 큰 인물”소절에 구애받지 않는 혁명가의 풍모임시정부에서 소외당해3.1 소년단장 최동선과 재혼제15장 광복의 깃발 들고 27년만에 환국일제 패망의 날, 중경제2진으로 12월 초 환국일제 패망과 조국독립의 의미환국 순위 양보소용돌이치는 정국의 한복판에서비상국민회의 탈퇴 선언임시정부와 결별, 민전의장 맡아28년만의 귀향, 대대적인 환영받아친일경찰에 붙잡혀 수모 당해3일간 통곡, 그 눈물의 사연친일파들이 활개치는 기막힌 ‘해방조국’이현상의 글, 〈혈투의 30여 성상〉제16장 단정반대 월북 그리고 의문의 죽음일관된 통일정부수립 노선테러위협으로 인한 긴장된 생활4월 9일 북한으로 가다월북 동기와 배경북한정권수립에 기여, 국가검열상 취임월북, 납북 독립운동가들과 만나재북 독립운동가들과 평화통일기구 만들어풀리지 않는 ‘퇴장’의 진실그림자 사라져도 존재는 남아혁명시인 마야꼽스끼처럼조국은 그에게 너무 많은 빚을 졌다. 부록1 민족혁명당 당의·당강·정책·당장부록2 우리 운동의 새 출발과 민족혁명당의 창립김원봉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