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반보 앞서간 노무현의 기억, 반보 뒤에 선 서갑원의 기록1. 반보 앞서간 바보 대통령정치, 나를 버리고 남을 얻는 일노무현의 면접부산에서 DJ를 감싸다호남 출신 대통령을 모신 영남 정치인, 영남 출신 대통령을 모신 호남 정치인외교, 냉정과 열정 사이여당 복도 야당 복도 없었던 대통령2. 바보 대통령의 반보 뒤에 서다말도 안 되게 지다가 말도 안 되게 이긴 순천 선거누구와 정치를 시작했는가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의전비서관 서갑원인사는 만萬사람을 만나고 만萬리를 걸어야 한다실체 없는 호남 홀대론청와대에서는 숨 쉬는 것도 공부였다3. 때로는 망원경으로 때로는 현미경으로청와대보다 국회가 체질에 맞다사회적 약자가 눈에 밟히다 여수 엑스포를 위해 정경이 유착하다일은 동기와 명분으로 이루어진다4. 순천의 반보 뒤에 선 정치반보 뒤에 서는 정치를 시작하다21대 총선을 전망하다성찰 없는 과거는 미래 없는 나라를 만든다스타일은 신념이다5. ‘중고’ 정치인의 ‘신상’ 정치정치에도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하다대학에서 정치의 역할을 찾다숙제를 할 것이냐 문제를 만들 것이냐한 세대의 진퇴는 시대의 필요에 따라 결정된다‘때문에’ 정치인보다 ‘덕분에’ 정치인6.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정치를 보다정몽구의 통찰을 엿보다기업도 대한민국 정부의 싱크 탱크다권력이란 각자의 제자리를 찾게 해주는 힘과정이 치열할수록 결정은 쉽다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7. 과거의 서갑원에게 묻고 미래의 서갑원이 답하다노무현의 사람들광주, 빛이 되고 빚이 되다정몽준이 버린 노무현을 국민이 거뒀다실패한 후보가 될지언정 실패한 대통령은 되지 않겠다나의 노무현에서 모두의 노무현으로 과거의 서갑원에게 묻고 미래의 서갑원이 답하다 못 다한 이야기_노무현의 반보 뒤에서 정치를 보다에필로그_서갑원이 만난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