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자연을 위한 푸른 연금술-자연이 내게로 왔다1. 조홍섭 기자의 물 바람 숲 ● 보이지 않는 40조 마리의 능력자들 _ 조홍섭 ● 하나의 거대한 양식창고가 된 쓰레기 섬 _ 조홍섭 ● 곤충 없는 세상은 지구의 종말을 부른다 ‘곤충 아마겟돈’ _ 조홍섭 ● 식물은 꽃으로 듣는다 _ 조홍섭2. 조영탁 교수의 에코이코노미 ● 생태학과 경제학의 화해 _ 조영탁3. 참 좋은 세상 ● 넘실넘실 시간이 산란하는 그 자리, 제주 비양도 _ 정 영4. 느린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 옛 시간을 가만히 걷다 보다 듣다, 경남 함안 _ 김동옥 ● 나무가 산다 사람이 산다, 강원 인제 _ 이은옥---2장. 세상과 함께하는 푸른 연금술-그 말이 우리에게 젖어들었다1. 최원식의 행간 읽기 ● 시적 탈주와 산문적 수락 사이 _ 한강의 〈채식주의자〉 _ 최원식 ● 짐 진 자들에게 위로를 _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_ 최원식2. 詩에게 길을 묻다 _ 축복 _ 양승모3. 행복한 책읽기 ● 영원으로 들어가는 엷은 막 _ 헤르만 헤세의 〈정원 일의 즐거움〉 _ 장석남 ● 산책, 사소한 존재들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_ 로베르트 발저의 〈산책자〉 _ 박형준 ● 다른 이들의 영혼이 어떻게 느끼며 살고 있는지_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_ 박형준4. 시인의 마을에 부는 바람 ● 노루귀 꽃 _ 김규성 ● 어제는 별 오늘은 꽃 내일은 바람 _ 김성장---3장. 철로 그리는 푸른 연금술-삶이 서로에게 힘이 되었다1. 헤파이스토스의 지혜 ● 마흔 번의 녹슬지 않는 생명력 철 _ 고 철 ● 금반지 하나, 그 엄청난 사치 _ 고 철2. 푸른 대장간 ● 경첩, 들숨과 날숨을 조율하는 쇳조각 두 개의 힘 _ 채영주3. 강철 같은 마음 ● 호미, 늙은 농부의 허리처럼 꼬부라진 _ 채영주 ● 못, 은자隱者의 견고한 기도 _ 김수우4. 소박한 밥상 ● 왈칵 눈물부터 난다, 시래기 _ 공선옥 ● 맛의 영도零度 과묵한 음식, 묵 _ 이문재5. 침이 고인다 ● 나는 가끔 두부를 읽는다 _ 최경실 ● 주연급 조연, 감자 _ 최경실6. 스틸월드 원더월드 ● 유럽 최대 항구도시의 꼿꼿한 자존심 회복 프로젝트, ● 독일 함부르크의 ‘하펜시티’ _ 이주연7. 철로 그린 오감도 ● 새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신비한 경험, 세계의 전망대 _ 김정후 ● 물 위에 뜬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 플로팅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