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1부마디이루어진 말명사와 서술어 사이에 놓인 돌 하나파두잃어버린 정원구름과 마찬가지로장미와 고양이초라한 짐승왜행성유라크 나무 사이에서 유라크 나무가 자란다양의 계절투루툭 마을의 나귀는 이렇게 운다네 눈물은 신의 발등 위에 떨어질 거야현해탄은 어디인가잃어버린 끈위험한 짐승실어하루가 더 있다2부나비는 어떻게 날아가는가절벽 사원에 부리가 노란 까마귀가 산다바람놀이밤고양이틀뢴돌아도는 저녁장면이 있는 어떤 얼굴외부Samantha Fish-I put a spell on you세 번째 발가락저녁의 경우흔한 구름가려진 달나의 고양이문래동2가3부달에 대해서라면 할 말이 있다고원을 내려가며알타이잘린 손가락허구가 되는 방식다른 말공유정원내벽거짓말 속에 늑대가 살아 있다늪느린 심장잠든 신과 숭배자와 구름 속으로 떨어지는 뱀의 시간바구니첫 문장을 받다이르러서사원에 들어갈 때는 머리 위의 종을 쳐라창라산문 | 김태형나의 서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