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코로나 블랙홀이 삼켜버린 경제 Chapter 01. 세계 경제 어디로1. 바이든 정부 돌입, 미국 경제 성장 이어갈까? 2. 산업 전환 숙제 안은 중국, 5% 성장률 지킬까? 3. 침체 빠진 유럽 경제, 반등할 수 있을까? 4. 스가 내각 출범에 일본 경제 활력 되찾을까? 5. 아세안 신흥국 경제 고성장 성공할까? (주요 내용)2021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쇼크를 겪은 2020년보단 당연 나아지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시간이 꽤 걸릴 듯 하다. 중국은 미국의 견제를 피해 내수에 기대어 경제성장 목표를 5%로 잡았다. 유럽은 경기 부양과 저금리 기조로 반등을 구상 중이지만 실업률 증가가 걸림돌이다. 일본은 스가 내각 출범, 아베노믹스 완성, 올림픽 재개로 성장을 낙관하지만 아날로그 행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 아세안 신흥국 경제는 성장률 5%대를 내다보고 있다. 단 외국인 투자가 다시 활발해진다는 전제조건이다. Chapter 02. 세계 경제 흔들 5대 변수 향방은1. 코로나19 사태, 진정될까? 2. 미국의 ‘중국 때리기’는 계속될까? 3. 이어지는 불확실성, 글로벌 양적완화 이어질까? 4. 원화 강세 지속될까? 5. 국제 유가 더 떨어질까? (주요 내용)2021년엔 백신ㆍ치료제 접종을 본격화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종식은 불가능해 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등장, 백신 확보가 어려운 가난한 나라들, 집단면역 완성까지 장기간 소요 등의 난제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각국의 경기 부양과 양적 완화가 거품 경제를 빚을 거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로 인한 환율과 국제유가의 변동에 대한 대응도 고민거리다. 미ㆍ중 패권경쟁도 더 심화될 것이며 세계경제에 미칠 파장도 만만치 않다. Chapter 03. 한국 경제 어디로1. 2%대 성장률 회복할까? 2. 주식ㆍ부동산 자산가치 계속 오를까? 3. 가계 부채 뇌관 터질까? (주요 내용)한국은 2020년에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활동 유지에 선방한 덕에 2022년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국내외에선 2021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3%대로 전망할 정도다. 수출과 설비투자 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관이 예상된다 폐업ㆍ실업ㆍ고용불안 증가로 국내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졌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푼 돈이 부동산과 주식에 쏠리면서 거품을 야기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가계대출 폭증으로 경고등까지 켜진 상태다. 이 문제들이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해법을 찾아야 한다. Chapter 04. 국내ㆍ외 산업 동향은1. 반도체 ‘수퍼사이클’ 도래할까” 2. 중후장대 침체 벗어날까? 3. 비대면ㆍ헬스케어 주력 산업으로 부상할까? 4. 배터리산업 주도권 잡을까? (주요 내용)코로나19 사태는 한국 경제에 뜻밖의 선물을 선사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IT 활용이 늘면서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021년엔 호황기까지 기대되지만 중국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중후장대 산업의 전망도 괜찮다. 자동차ㆍ조선ㆍ철강은 해외 수요를 회복해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전세계 탄소 규제와 전기차 수요 증가로 배터리 산업도 호황이 기대된다. 헬스케어 산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정유 업계는 저유가로 인한 적자 증가와 가동률 하락을 회복할지 미지수다. Chapter 05. 투자 가이드1. 코스피 강세 이어질까? 2. 물꼬 막힌 악순환에 빠진 주택시장 안정화될까? 3. 채권ㆍ금 가격 계속 오를까? (주요 내용)코로나19 사태 초기 때 파국으로 치닫을 것으로 예상했던 주식시장은 과열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ㆍ다우지수ㆍ니케이지수 등은 수직상승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적 유동성이 지렛대 역할을 했다. 미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ㆍ자산매입ㆍ저금리로 유동성 공급에 대대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실물경제 투자로 흘러 들어가 부동산ㆍ금ㆍ채권 가격의 상승을 부추겼다. 코로나19 쇼크 여파로 안전 자산을 확보하려는 불안심리의 확산도 주요 배경이 됐다. Epilogue 코로나19 넘어 앞으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