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물러남의 길, 퇴계의 발자취를 따라 _ 김병일퇴계를 배우는 길 즐거운 마을 도산으로 돌아가다 _ 이광호참 좋은 사람을 따라 걷다광화문에서 동호 몽뢰정을 거쳐 봉은사까지 _ 이기봉나의 진휴眞休를 막지 마시오봉은사에서 미음나루까지 _ 권진호퇴계의 학맥을 이은 성호와 다산미음나루에서 한여울까지 _ 이한방사상을 초월한 퇴계의 폭넓은 우정한여울에서 배개나루까지 _ 정순우풀려나간 마음을 찾아서배개나루에서 흔바위나루까지 _ 박경환이곳에 와보지 않은 사람은 한국사람이 아니다흔바위나루에서 가흥창까지 _ 김언종높은 산 우러르며 큰길을 간다가흥창에서 충청감영까지 _ 이갑규한벽루에 올라 청풍호를 바라보니충청감영에서 청풍관아까지 _ 안병걸퇴계는 뭍길로 우리는 물길로청풍관아에서 단양향교까지 _ 권갑현두려운 벼슬길 정녕 넘기 어려웠네단양향교에서 죽령을 넘어 풍기관아까지 _ 강구율퇴계의 공감 능력과 여성 존중풍기관아에서 영주 두월리까지 _ 황상희드디어 도산이다두월리에서 삽골재까지 _ 이치억도산에서 마주한 장엄한 낙조삽골재에서 도산서원까지 _ 이치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