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말제1부모과 / 칼과 도마 / 원추리 / 배롱나무 풍경 / 진달래를 보다 / 손톱 / 개복숭아꽃 / 거미의 길 / 자화상 / 나목(裸木) / 아버지의 길 / 두레박 / 낙타처럼 걷는다 / 망초꽃 / 심장 / 오후만 있던 일요일 / 연탄재 / 덫 / 백목련 / 할미꽃제2부거울을 들여다보며 / 경계의 고집 / 그림자 골목 / 꽃병 / 상강(霜降) / 치통 / Indian summer /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달맞이꽃 / 부석(浮石) / 무서운 눈 / 베지밀 / 삼길포에 가다 / 아내의 화장 / 못 찾겠다 꾀꼬리 / 쉽게 쓰인 시 / 불혹(不惑)제3부양배추 꽃 / 춘곤(春困) / 삼손을 꿈꾸다 / 점심으로 설렁탕을 먹었다 / 부처꽃 / 가을비 / 각시붓꽃 / 개나리 / 거짓말 / 꼴값 / 대박 / 공갈빵 / 소가 묻는다 / 말복이 이야기 / 봄 / 오징어 뼈 / 쇠똥구리 / 첫눈 / 풍경을 찍는다 / 코뿔소제4부각인 / 도토리를 줍다 / 먹이사슬 / 풍경이 지나갔다 / 47번 사물함 / 개양귀비 / 겨울비 / 김영수 / 꽃은 틈을 건너간다 / 돼지의 눈 / 능소화 / 앵초 / 외면 / 일식(日蝕) / 죄 없는 자의 손에 들려진 / 제일 쓸쓸한 남자 이야기 / 틈 / 하지불안 증후군■ 작품 해설 상처 속에서 핀 꽃 - 전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