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최광호□시인의 말제1부 어랑별곡석경일상세월시인과 바다젊은 날 수채화별 헤는 밤어랑별곡피안인 선계운수비상구가리워진 길혼불옹색한 방빈 수레미간선혈명사십리빈집극한 직업광주 5·18어떤 남자미투무등별곡그물제2부 청산도의 단상청산도자네 고향은 남쪽이랬지골방젖무덤아버지의 밥상고향 생각섬소녀서徐 가家담쟁이 넝쿨집 발견그해 여름덕석청산도의 단상님은 갔습니다봉초열녀의 비밀그 집 찻집한 마리 하얀 학아침 손편지더 높은 곳에 있을 뿐바람 불어 좋은 날소낙비나무 공방에서달빛 그림자희오앓이문우에게제3부 길이 있는 풍경거장지란지교버드리지 들녘에서처세격존재야망평정틈새노년기천시天時새벽흙겨울비유채꽃 필 무렵푸른 길유혹의 날개길이 있는 풍경산천에 꽃 핀 순정만선비 오는 날 수채화청실홍실편지 꽃노을제4부 서편제 봄할미꽃진흙 속 연꽃호박꽃선모화세포다람쥐외기러기인동초안개꽃진달래목련동백꽃소리꾼완도항서편제 봄읍리 샘가에서진산리돌아오는 길달님에게화랑포장기미 해변범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