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면서WHO와 함께, 세계보건 최전선에서의 10년 004WHO 서태평양지역 지역총장 취임 축하 메시지모든 것은 ‘사람’이 하기 나름입니다 010WHO 서태평양지역 지역총장 퇴임 고별 메시지잘 가시게, 친구. 고마웠어요 012제1부. 다시, 가지 않은 길 위에 서다멈춰 버린 은퇴 시계뜻밖의 전화 한 통 022예방의학이라는 특별한 길 023권이혁 선생님의 죽비 같은 말씀 027WHO, 운명과도 같은 질긴 인연잊지 못할 세 사람 029이종욱과의 만남과 이별 031청천벽력 같은 소식 033◈ 이종욱 총장 영결식 조사 035당선될 수 없었던 선거에서의 당선선거의 ‘달인’이 되다 038선거운동의 시작, 태평양을 향하다 041태평양 섬나라에서 만난 오랜 인연들 044한 표 차의 극적인 승리 047제2부. 낡은 조직 시스템에 새 바람을 불어넣다WPRO 60년 최초 외부 전문가 지역총장의 등장서류가방 하나 들고 조용히 취임 052조직 안에서 본 운영의 실상주인 없는 조직의 한계 054하루살이 같은 조직 055유효기간이 지난 낡은 조직 시스템 057세 개의 각기 다른 현미경 058개혁, 출발점에 서다워크숍에서 던진 세 가지 질문 060인사 채용, 그 미묘한 문화 차이 063인사 채용의 변화, 채용 기간 250일에서 90일로 064전문가 뒷바라지할 별도의 인력, PMO 보강 065조직 개편 위해 ‘메스’를 대다31개 팀을 17개 팀으로 통폐합 067위기 대응 역할을 전담할 조직 신설 068남태평양 한가운데 만든 ‘미니 WPRO 본부’ 070유명무실했던 국가별 ‘보건 5개년 발전계획서’를 새로 쓰다 072지역본부와 회원국 사무소가 하나의 매트릭스로 움직이다 074일하고 싶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다본부에서 회원국 사무소까지, 50년 만의 새단장 076식당부터 도서관까지 불편한 곳을 개선하다 079직원들과 어울려 춤추고 노래하자 081제3부. 인류 보건의 최전선에 서다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다1년 평균 200일 출장의 시작 086보여주지 않는 곳에서 실상을 보다 088어려웠던 마음으로 어려운 나라들을 보다 092백신 앞세운 질병과의 전쟁소아마비와의 마지막 혈투 095간염 정복 눈앞에 098가난한 나라에 만연하는 부자 나라 병,만성 비전염성 질환 NCD점점 뚱뚱해지는 섬나라 사람들 101인공신장 치료 - 선택의 비극 104암 발생 원인 30퍼센트를 차지하는 ‘흡연’과의 전쟁 105조용한 암살자 NCD - WPRO 조기 사망의 80퍼센트 107신종 감염병을 막아라사스의 교훈, 코로나19에 빛을 발할까? 108에볼라, ‘퍼펙트 스톰’ 속에서 발생하다 110한 세기에 3~5회는 찾아오는 인플루엔자 팬데믹 114한국 MERS 발생의 교훈 116자연 재난과 기후 변화에 대비하다자연재난 많은 15개국 중 절반이 WPRO에 속해 118기후 변화, 가라앉고 있는 태평양 섬나라들의 운명 120정복되지 않는 질병들치료제가 있어도 소용없다 - 버려진 열대 질병들 123사람 머리 꼭대기에 앉은 모기와 바이러스 - 뎅기열 124항생제 내성, 플레밍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까? 127내성 결핵 - 약값이 100배 든다 128말라리아 퇴치, 어디까지 왔나? 131◈ 코로나19의 교훈과 WHO의 새로운 역할 133제4부. Health for All_만인의 건강을 위하여알마타에서 아스타나까지알마타선언,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건강권을 제시하다 142신자유주의의 거센 물결에 휩쓸리다 144MDG, 보건을 세계 문제의 중심에 서게 하다 144SDG, 보편적 의료보장으로 건강문제 해결에 나서다 148알마타선언 이후 40년 150보편적이지 않은 ‘보편적 의료보장’보편적 의료보장, 개념은 같아도 체계는 제각각 151WPRO 의료보장제도의 네 가지 유형 152회원국들과 함께한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의 길베트남, 일차보건의료는 모범국가, 의료보험제도는? 158중국, 시골 누비며 30여 년 의료개혁의 증인이 될 때까지 165라오스에서 산모의 생명을 살리다 170사모아의 일차의료,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있을까? 174WHO의 역할, 보건부를 넘다보건부와 한 지붕 식구, WHO 179WHO의 역할, 보건부를 넘어라 179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여러 분야가 함께하는 회의체 180제5부. 세계인의 건강 지킴이, WHOWHO 70년, 그 빛과 그림자2차대전 후 처음 생긴 국제전문기구 1886개 지역의 독특한 연방제 조직으로 출발 191태생적 한계에서 비롯된 본부와 6개 지역 관계의 딜레마 197WHO의 70년 묵은 병폐를 어떻게 할 것인가? 200개도국 보건사업의 주권 찾기막대한 자금으로 무장한 국제보건 파트너스의 등장 203큰손 국제기금과 WHO의 경쟁과 협력 204수혜국가도 당당하게 ‘NO’라고 외칠 수 있어야 206“피도 눈물도 없다”, 다국적기업의 상업주의가 남긴 상처 207모두가 엮여 있는 세계, 혼자만 잘 살 수는 없다국제 보건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209한국, WHO 최대 수혜자에서 큰손 공여자로 211보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다급격한 산업화, 도시화 - 주민의 보건을 위협하다 215인구구조의 변화 - 늙어가는 세계 217급속한 기술 발전 - IT, 보건서비스의 지평을 넓히다 218환경오염과 기후변화 - 세계 인구 90퍼센트가오염된 공기 마셔 219새로운 재난과 질병 - 더 분주해지는 WHO 위기대응센터 220보다 나은 WHO를 위하여 222위기에 대한 대비와 대응, 224WHO는 실효성 있는 법규를 가져야 한다새로운 보건 어젠다들 속에서, 225WHO가 계속 국제보건 중심에 설 수 있으려면70년 이상 된 조직 WHO, 어떻게 변신해야 하나 226끝내는 말나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31Farewell Messages from WHO Families“How They value Dr.Young-soo Shin”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