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부 운명의 길목에서 꽃핀 문학순수와 절제의 미학-황순원의 삶과 문학탄생 100주년, 불세출의 작가 이병주-이병주 장편소설 『낙엽』·『허상과 장미』를 중심으로소박하고 화려한 작가, 그 큰 나무의 그늘-『토지』의 대중적 수용과 현양사업을 위하여절대정신의 지향, 또는 일상과 초절의 경계-황충상 소설집 『사람본전』박람강기(博覽强記)로 그린 삶과 사랑의 풍경-김지연 장편소설 『생명의 늪』역사와 현실, 또는 갈등과 사랑의 변주곡-백시종 장편소설 『누란의 미녀』에 붙여일상 속에 잠긴 역사성의 발화-상렬의 소설 두 편마음의 소리를 이끌어내는 맑은 이야기-구효서의 「풍경소리」Ⅱ부ㆍ삶과 문학의 조화로운 만남반역의 현실인식과 불교적 사유의 심층-신지견 소설집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새롭게 ‘사랑’을 말하는 8가지 방식 -정승재 소설집 『신금호역 9-4』곤고한 삶의 민낯을 넘어서 -지병림의 소설세계와의 불화, 또는 그 치유의 잠재력 -전정희의 소설비극적 세계관의 내면풍경과 서사의 힘 -김현삼의 소설타자의 거울에 비친 자아정체성 탐색 -배석봉의 소설사유의 범람과 해체의 글쓰기 -이우연 장편소설 『악착같은 장미들』「소나기」 오마주, 새 이야기와의 만남 Ⅲ부ㆍ감성의 극점과 내면의 성찰감성과 사랑, 믿음과 승화의 세계 -김소엽의 시따뜻한 눈과 내면적 성찰의 세계 -허형만의 시운명의 언어로 새긴 시의 힘 -문정희의 시영혼의 깊은 곳을 울리는 예표(豫表)의 시 -강인한의 시 몇 편, 새롭게 읽기영혼의 깊은 자리에서 긷는 소망의 언어 -이경 시집 『야생』에 붙여시인의 의식(意識)에서 사회적 의식(儀式)까지 -지은경 시의 함축적 영역가족사의 심원(深苑)에 세운 범문(梵文)의 시 -박재홍 시집 『자복(自服)』에 붙여진솔한 삶의 언어와 우화등선의 날개 -최대순 시집 『푸른 도마의 전설』시와 삶의 조화로운 만남 -전선자 시집 『바람 나그네』에 붙여Ⅳ부ㆍ이중문화 환경과 시적 발화두 개의 조국을 공유하는 소망의 언어 -윤관호 시집 『뉴욕의 하늘』에 붙여빛으로 쓰는 일상의 문학 -문인귀의 디카시실존의 기층과 의식의 개방 -이용언 시집 『국경지대』심중에 남은 미처 하지 못한 말 -이창범의 시사유의 성숙과 내면의 충일 -신현숙 시집 『생각하는 의자』박람(博覽)의 시, 활달한 언어의 성찬(盛饌)-임혜신 시집 『베라, 나는 아직도 울지 않네』Ⅴ부ㆍ문학이 공여하는 균형감각문학비평과 창작에 있어서의 균형감각 -김환태의 평론과 수상(隨想)의 상관성을 중심으로민태원 연구의 선 자리와 갈 길 -일제강점기 한 조선인 문필가의 행적자술로 편찬한 체험적 인생사용설명서 -이영선 산문집 『우리는 누군가의 꽃이 되고 싶다』에 붙여사유의 심연에 던지는 깊은 질문 -김해연의 글과 그림한국문화의 근대성과 근대적 문화제도의 형성 -잡지의 전통과 역사, 그 태동기인식의 편견을 바꾸는 문학의 길 -한국 여행문학의 어제와 오늘장애인문학에 대한 인식과 개선의 올바른 방향 -대전세종연구원의 정책연구와 관련하여한국문학과 문학축제, 세계무대로 진출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