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1부보랏빛 새벽을 열고가슴 속에 쌓인 사랑독백엽서에 남긴 사랑그리워하는 마음세월 속에 남긴 숙제빈자리사랑의 고통해돋이마음으로 그린 여인내 안에 잠든 사람사랑과 이별잃어버린 사연서울 가는 길사랑으로 물든 계절꽃에 취하고 그리움에 핀 꽃어느 별을 보고 있을까주님뿐입니다오월의 노래머물다 간 계절2부눈동자에 여린 모습동심의 고향나의 일기일기장 속에 든 세월눈에서 본 물음표초승달은 뜨고추억겨울 여인휘파람 부는 날카페에서훗날그 사람이런 날으악새얼룩진 시간생각 끝에 눈물시인은 말한다 1시인은 말한다 2가슴에 묻어둔 소망화실 이야기3부가슴속에 담은 이야기4월의 예감나그네밤에 우는 새마음에 그려 놓은 사랑그대는 내 사랑달을 사랑한 사람그대 모습 쌓일 때지워지지 않는 것그리움 숨겨두고사무친 사랑사부곡(思父曲)아름다운 인생가을밤 연음마지막 안부울 어머니빗소리바람이 되고 싶어라언제 일어설까고이 잠드소서4부낮고 천한 곳에 임하는구월의 기도가을에 두고 온 시바람은 마술사나들이눈물노을등대지기일생성탄허공옛 생각에 젖어비는 내리고천상의 꽃당신이라면낙엽은 지고썰렁한 세상숨겨 둔 사랑그때 그 시간생각이 쌓일 때5부계절 따라 사랑은 피어나고서쪽에 걸린 석양밀회다시 온다고 말할까이런 모습이라면내일은 다른 세상흔들리는 사랑가을은 말없이 가다그리움이 저물 때이정표봄빛에 핀 희망깊은 밤 지새우며이별사랑의 예찬가슴에 부는 바람가슴 깊은 곳에세상살이 1세상살이 2사랑이 싹틀 때황혼역이 어딜까6부꽃에 흔들린 마음일까모란꽃 곁에메밀꽃들꽃가을겨울나무그대와 나물방울반딧불장미꽃눈꽃프리지어의 사랑이슬단풍봄의 노래벚꽃플리트비체의 꿈해당화수선화 필 적에목련꽃그대 이름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