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기념문선 발간에 즈음해 _ 2개정판을 내면서 _ 8어느 날 갑자기 신임 교수가 ∥ 17망치 들고 설치다 ∥ 34육두문자가 뭐 말라비틀어진 게야 ∥ 39당신, 빨갱이 아냐 ∥ 45뭣 땜시리 학장으로 왔는지 알아? ∥ 50f학점이라고 큰소리친 대가 ∥ 63조어학과가 열불 내고도 남겠어 ∥ 73통밥은 아무나 재나 ∥ 85맞장을 뜨든가, 뺨이라도 후려칠 것이지 ∥ 97스스로 무덤을 판다? ∥ 107교수채용은 막가파만 한다 ∥ 113그립고 안타까운 외나무다리 ∥ 120전우가 남긴 한 마디 ∥ 131소주잔을 바싹바싹 씹어서는 ∥ 139얼굴에 철판을 깐대도 ∥ 146골 때리는 학과도 있긴 있다 ∥ 153세상에 별 희한한 각서 ∥ 165대학에는 해괴한 괴담이 널려 있다 ∥ 173귀신 씻나락 까먹는 선거 ∥ 180영입인사라는 새콤달콤한 망령 ∥186겉과 속이 같다면 무슨 재미 ∥ 193아편중독자는 원님 소리 듣는다 ∥ 209무릎 꿇고 술잔을 받아서야 ∥ 215연구점수가 678.3점이라니… ∥ 222화이트 헤어의 잔 머리 굴리기 ∥ 227악연도 스쳐가는 인생의 일부 ∥ 232어디서 반대를 해, 교수 주제에 ∥ 239굼벵이도 구르는 재주 하나는 있다 ∥ 252연구실마다 폭로 전단지가 ∥ 263나, z대학교 학장이란 말요 ∥ 271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75치욕 끝에 총장이 되어서는 ∥ 282우편함 투표의 덫 ∥ 292욕심이 항우의 뺨을 치고도 남는다 ∥ 297교수와 카멜레온 ∥ 307이제 남은 것은 철천지 원수 ∥ 328꽃은 꽃의 미련을 ∥ 338* 부록명예훼손소송의 대처방안 ∥ 341손해배상청구소송의 대응 1 ∥ 363손해배상청구소송의 대응 2 ∥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