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중생활牢中所懷 옥중에서의 감회官衾 관에서 내린 이불牢中情況 옥중 정황漫詠 부질없이 읊다又 또奉恩詔 군왕의 조서를 받고述 懷 회포를 읊다獄中歲暮 옥중의 세모獄中鷄 감옥 안의 닭慰親 어버이 위로思 友 벗 생각掃 雪 눈을 쓸며感警使頒餉諸囚 경사가 여러 죄수에게 음식 나눠줌에 감사함元 朝 설날感警使法大頒?衆囚 경사법이 모든 죄수에게 크게 음식 나눠줌에 감사함憐薄衣囚 홑옷의 수인이 가련해憐靑衣病斃 병사한 죄수 가련해病院罪囚穿壁逃脫者七人 병원의 죄수 7 명이 벽을 뚫고 도망함歎良友隔壁分處 좋은 벗이 벽을 가려 처하게 됨의 탄식夢不成 꿈 이루지 못해官食 관식靑衣赴役 푸른 옷의 부역蒙放日贈別白虛 석방되던 날 백허를 이별하며 주다國 慶 나라의 경사列國交行 여러 나라와의 국교宮 漏 궁궐의 시보詠俄羅斯氷宮 아라사의 얼음 궁전思鄕夢 고향 그리는 꿈寒餘得病 추위에 병 얻어島山千古 도산선생 영면七月四日夜 和金友世鎭 韻 前警務官 7월 4일 밤 친구 김세진 시운에 화답함(전 경무관)又 또七月二十四日夜有感口呼 7월 24일 밤 느낌 있어, 구호의 운에癸卯九月十五日夜作 계묘(1903) 9월 15일 밤에贈尹先達春景 선달 윤춘경에게2 백허 이유형과 함께 지음贈慰白虛 백허에게 위로함感懷, 與白虛唱和 감회,백허와 수창 화답述 懷 회포 풀이3 이것저것秋後晩菊 가을 뒤의 늦은 국화次平山?燕白?詩韻 평산 영연의 흰 제비시에 차운함讀平山?燕有懷 평산 영연재의 시 읽고 난 생각喜 鵲 까지를 반기며有髮僧 머리 기른 중缸中燭 병 안의 촛불雪 눈落照 낙조驟 雨 소나기畵 鶴 학 그림樵 夫 나무군又 또歌 妓 노래하는 기생舞 妓 춤추는 기생呼 韻 부르는 운에又 또閨 怨 안방의 원한又 또感友人寄書 친구의 편지에 감사하여又 또懷 人 임 생각和白虛口呼韻 백허가 부르는 운에 화답又 또又 또和然人 林正尉炳吉 연인에 화답. 정위 임병길偶 ? 우연히 읊다夜 坐 밤에 앉아又 또又 또又 또自 詠 스스로 읊다暮 坐 저녁에 앉아喜逢詩人 시인을 만난 기쁨無 燭 촛불도 없이和白虛 백허에게 화답贈別兪錦石鎭九 금석 유진구를 작별하며時 鍾 괘종시계電 車 전차自起火 절로 이는 불 (성냥)聾 川 얼어 귀먹은 냇물怪 石 괴상한 돌石 佛 돌부처靑 尨 파란 삽살개雪 月 눈 내린 달빛牛 소虎 호랑이? 벼룩乾? 곶감蜘 蛛 거미蚊 모기蝎 빈대蜂 벌蝶 나비鷹 매猿 원숭이? 排韻口呼 바둑. 운자를 부르는 대로? ? 잠자리? 이鼠 쥐?? 박쥐白 梅 흰 매화紅 梅 붉은 매화白 鷺 백로瀑 布 폭포蟬 매미蟾 두꺼비蠶 누에落 葉 지는 잎和秋日早行詩韻 가을날 일찍 떠나는 시에 화답見逐僧 쫓기는 중을 보고懶 婦 게으른 여인病 眼 눈병病聾 귀병氷 얼음螢 반딧불冬 晴 갠 날씨의 겨울午 睡 낮잠綱 巾 망건木 ? 나막신古 松 늙은 소나무釣 魚 낚시질啞 벙어리? 人 난쟁이偶 ? 우연히 읊다通衢夜燈 네거리의 밤 등浪 詠 출렁이는 노래美人圖 미인도有 懷 회포 있어猝 寒 졸연한 추위琴 거문고安 貧 가난을 편안히爐 화로憶酒 술 생각業 渡 도선업和鄭白南韻 정백남의 시운에 화답又次鄭白南韻 또 정백남의 시운에 차운和秋日早行詩韻 가을날 일찍 떠나는 시에 화답依秋江泛舟韻 추강범주의 운에 따라和韻口呼 부르는 운에 화답與李白虛共贈鄭白南 이백허와 함께 정백남에게 주다再和白南 다시 백남에게 화답贊白南賦遠遊 백남의 원유부에 찬함和 韻 시운의 화답待和韻不到 화운을 기다리나 오지 않다和韻 화운歎早不遊覽 일찍이 유람 못한 탄식和白虛八條詩 벡허의 팔조시에 화답愁 시름春日戱題 봄날에 가볍게晩春偶? 늦봄에 우연히 읊다又 또春暖 따뜻한 봄人有折贈黃花數朶 누가 국화 몇 송이를 보내다次詠博韻 장기의 시에 차운月夜偶吟 달 밤에 우연히 읊다次友人贈韻 친구의 증시에 차운偶 呼 우연한 구호和李基東夢中詩 이기동의 몽중시를 화작함敬奉白虛長篇 백허의 장편시를 받들어奉和白虛長篇 백허의 장편시에 화답圍棋 聯句排律 바둑 두기. 연구인 배율烟 저녁 연기鷄 닭漁 夫 어부酒 徒 술군次兪兢齋星濬韻 긍재 유성준의 시운에 차운4 상해시집太平洋舟中作 태평양 배 안에서贈桂園盧伯麟晩湖金奎植 時二友在(Kawela Beach) 계원 노백린과 만호 김규식에게 주다 偶 吟 우연히 읊음(1927)舟中卽事 배에서 있은 일又 또又 또又 또又 또十二月五日船泊黃浦江潛上陸 暫寓孟淵館 投書張鵬待其來 12월 5일, 황포강에 배가 정박하니 몰래 상륙하여 맹연관에 잠깐 머물다一九二一年 三一節 在上海述懷 1921년 3·1절, 상해에서 회포 풀다5 새 나라에서歸國有感 귀국한 소감訪舊居 옛 집의 심방登矗石樓 촉석루에 올라佛國寺 불국사在美旅行時卽事 미국에서 여행할 때西湖遊 서호의 놀이過錢塘 전당호를 지나며上海南京汽車中作 상해 남경 기차 안에서秋月夜 가을 달밤에春 日 봄날燕子吟 제비 노래鎭海釜山途中 진해 부산 길에서早 春 이른 봄壁上圖 벽 위의 그림戰時春 전시의 봄偶 吟 우연히 읊음海軍記念日 해군 기념일冬夜枕上作 가을 밤 잠자리에서石佛 돌부처海印寺 해인사孤 松 외로운 소나무釣 歸 낚시하고 와서次杆城淸澗亭韻 간성 청간정에 운에 차운早春偶吟 이른 봄 우연히除 夕 섣달그믐 밤廣津歸路卽事 광진에서 돌아오는 길에移建麻浦平遠亭 마포 평원정 옮김梨花莊 이화장移住景武臺 경무대로 옮기며生日有感 생일날 소감餞春 봄을 보내며夜雨枕上偶吟 밤비 잘 자리에서有 感 감회가 이어敬次外西間諸公原韻 서양 각지에 있는 제공의 원운을 경차함又 또又 또밴프릿장군을 위해테오도어 프란시스 그린해리 띄 펠트 제독헤롤드 이 이스트롯윌리암 이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