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릇의 민낯1장 중환자실의 시간과 공간YES 24수고하셨습니다가끔은빠름 빠름 빠름머리부터 발끝까지코드블루, 코드블루시차매일 전쟁을 합니다2장 그렇게 간호사가 되어가다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간호사’가 되다그것도 참 복이다나의 두려움과 동태의 눈나의 눈물을 기억한다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고생이 많으시네요 3장 간호사가 된 것을 후회하지만, 간호사가 되지 않았다면 더 후회했을 것이다잡고 싶은 이별과 놓아버린 이별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지금처럼 잘해낼 거야생각보다 큰 의지의 힘아이들은 어른보다 강하다여행가끔 죽음을 떠올린다나에 대한 책임감4장 간호사의 자리는 절대 불이 꺼지지 않는다간호사에게 간호사는 없다아줌마도 아가씨가 될 수 있는 공간타인을 위한 삶고장 난 감정권한 없는 보호자간호사가 포기하는 순간, 하늘과 땅은 멈춘다생존5장 코로나의 상흔: 누구도 끝을 이야기할 수 없던 시간들심신미약 1심신미약 2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코로나 시대의 죽음게토레이일상이 무너진 삶코로나의 상흔에필로그: 시간의 세례